모든 정당이 곧 다가올 선거 시즌을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선거 90일을 앞두고 노동당의 새로운 선거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당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 업데이트에서 당의 재선 캠페인을 시작했고 노동당의 새로운 슬로건인 'In It For You'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변화를 가져올 완전한 임기를 요청할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키위는 안정과 확실성을 제공하는 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당이 그들의 편이고 키위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생활비를 낮추며 사람과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교육, 건강 및 주택에 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캠페인을 약속했다.
2020년 캠페인 슬로건인 'Let's Keep Move'와 2017년 슬로건인 'Let's Do This' 은 모두 자신다 아던 전 총리 때에 나왔다.
한편 국민당 대표인 크리스토퍼 룩슨은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어를 진행하면서 "Get New Zealand Back on Track"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이 슬로건이 국민당의 공식 슬로건으로 될 지는 불분명하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
지난 주 녹색당은 "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라는 제목의 캠페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캠페인 슬로건은 수천 장의 전단지, 광고판 및 기타 선거 연도 장식물에서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