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하버의 골프 코스가 폐쇄되었다는 소식에 지역 시의원과 주민들은 주택 집중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오클랜드의 한 시의원은 최고의 해안 골프 코스의 폐쇄는 이웃뿐만 아니라 전체 하우라키 걸프 지역의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황가파라로아 반도의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the Gulf Harbour Country Club) 소유주는 회원들에게 18홀 골프 코스가 폐쇄되었음을 알렸다.
이웃 주민들은 개발자들이 더 많은 부동산을 짓기 위해 이곳을 주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존 왓슨 시의원은 이 지역에 이미 주택 밀집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걸프 하버 전체는 2000년대 중반까지 상당한 개발이 있었다며, 골프 코스가 열린 공간에 대한 요구 사항을 실제로 상쇄하였기 때문에 주택 밀집이 허용되었다고 말했다.
존 왓슨 시의원은 골프 코스를 보호하는 계약이 무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Hauraki Gulf의 해안 지역을 녹지 공간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05년과 2006년에 뉴질랜드 골프 오픈을 개최한 걸프 하버가 즉시 문을 닫는다는 소식은 골프계에도 충격을 안겨 주었다.
1News는 2년 동안 클럽 운영을 재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은 즉시 문을 닫을 것이라는 Wayne Bailey 이사가 회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해 보도했다.
서신에서는 계속해서 Whangaparaoa 반도에 위치한 이 골프 클럽은 계속해서 손실을 보고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최근에 더 높은 수수료를 낸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비용이 계속해서 수익을 앞지르고 있다고 표현했다.
걸프 하버 골프 클럽은 1997년에 문을 열었으며 한동안 전국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였다.
1998년에는 골프 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