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텔, 2023 Best Value Energy Provider 2년 연속 수상

메가텔, 2023 Best Value Energy Provider 2년 연속 수상

0 개 2,596 Korea Post

지난 11월 30일 (목)에 열린 NZ Compare Award는 뉴질랜드 통신 서비스와 에너지 서비스 부분에 총 25개 어워드를 다루는 뉴질랜드 내 가장 큰 어워드 행사 중의 하나로 각종 광 통신 네트워크 기업들과, 전기 네트워크 기업들, TUANZ (Telecommunication Users Association NZ)등의 정부와 연관된 해당 업종 관계 기업들이 스폰서하는 공신력 높은 행사이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168_7275.jpg
(NZ Compare Award 사회자, Mike McRoberts)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시티의 Aotea Centre 에서 개최되었고, 사회는 TV 3 의 앵커로 우리에게 친숙한 Mike McRoberts 가 진행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행사 시작을 알리며 첫마디로 올해는 그 어떤 해 보다도 많은 참여가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있었음을 알렸는데 이러한 경쟁속에서 메가텔이Contact Energy, 2Degrees등의 대기업들을 제치고 Best Value Energy Provider Award 와 Best Business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196_129.jpg 

(메가텔 참석인원들)


수상한 두 부문에 대한 상세 설명: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222_4334.jpg
 

Best Value Energy Provider는 가격, 편리함, 퀄리티 등을 고려 시 가장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메가텔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다. 올해 10월에 새로 출시한 “메가 세이버 번들” 상품이 모든 판정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전기를 베이스로 인터넷, 모바일, 가스 서비스를 함께 묶으면 약정 없이 매력적인 디스카운트를 받는 것이 큰 특징이다. 번들 시 전기는 매 월 5% 할인, 인터넷은 월 $20 할인, $39 무제한 데이터 모바일 플랜은 월 $30로 할인이 되며, 가스의 경우 매 월 10%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이 할인 혜택은 고객이 취소할 때까지 약정 없이 매 월 계속 이어진다. 신규 고객 가입시 $150 welcome credit 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메가텔의 수상 소감 중에 “10년, 20년 후에 어쩌면 이 프로모션으로 가장 오랜 번들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기네스 레코드에 오를 수도 있을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하여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 좋은 할인 혜택이 지속된다면 어쩌면 가능할 법한 이야기이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239_2381.jpg
 

메가텔이 이 프로모션을 만든 이유를 소개했는데, 그 동안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서비스 범위를 늘려 4가지 서비스 (전기, 가스,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였음에도, 각 서비스별 각기 다른 계약 기간으로 인해 번들로 묶지 못하여 혜택을 못 받는 고객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 놓은 방법이었다. 무약정으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기 서비스와 하나의 서비스만 함께 묶어도 번들 할인이 시작되고, 고객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서비스를 추가하여 궁극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로, 메가텔 모바일 플랜은 우리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플랜에 한국 통화가 무료로 포함되어 있어 교민분들께 이미 널리 쓰임 받고 있는 상품으로 전기만 추가하면 곧바로 매력 있는 할인가격이 적용되니 참고할 만하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260_9094.jpg
(2022년 수상 사진, 장지산 본부장 우측, 강성주 마케팅&세일즈 팀장) 


Best Digital Innovation 은 통신, 에너지 기업들 중에서 그 해의 디지털 혁신이 가장 큰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디지털 혁신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가가 어워드의 관건이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279_7694.jpg
(메가텔 AI 개발 팀)


메가텔은 이 부분에서 AI 기반의 챗봇과 고객 관리 시스템 개발로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를 실제 사람을 거치지 않고도 대부분 AI와의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는데, 일반 정보 문의부터, 서비스 설치/개통 관련 문의, 장비 배송 관련 문의, 인보이스 관련 문의, 서비스 장애 지원까지, 다양한 언어로 지원하며 기존 업체들의 챗봇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놀라운 수준을 선보이며 당당히 어워드를 거머쥐었다. 이는 24시간 지원되며 그동안 통신과 에너지 서비스 콜센터와 연결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고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듯하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297_797.jpg 

(행사장 내 모습)


메가텔은 2001년 시작된 유서 깊은 교민 기업이자 성공 사례이다.  


2001년부터 한국 교민의 이민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한국으로의 저렴한 국제 전화 카드, 한국어 서비스 기반의 인터넷과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후 한국 TV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코리안 아이피티비 서비스를 제공, 모바일로도 한국에 바로 전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며 다양한 부분에 교민의 편의를 품질 높은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노력해왔다. 


매우 놀라운 점은, 2011년 당시 고객들에게 더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 서비스를 출시하며 인터넷+전기 번들 할인 혜택을 제시했는데, 이는 뉴질랜드 최초의 통신+에너지 번들 상품이었다.


2019년에는 로컬 에너지 기업인 Todd Corporation 산하의 노바 에너지에 합병되었는데 이후 Todd 가 보유한 리테일터 최대의 천연 가스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스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함께 제공하게 되었고, 이후로도 비즈니스 그대로 독립성을 유지하며 로컬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어 한국 교민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기업이다. 


이번 수상 소식을 통해 메가텔과 연락하여 미래 목표 및 계획에 대해 물어보았다. 


메가텔은 매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 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지속 가능한 저렴한 비용 제공을 위한 시스템과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라 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국 교민 커뮤니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계획 중이며 곧 아이피티비를 더욱 편리하게 시청하실 수 있는 방법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본다. 

 

e77aa8ab2e1cb5468d49203653872212_1701815348_3525.jpg
(KoreanIPTV, 다시보기와 생방송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메가텔이 이번 수상에 대해 특별히 교민 분들께 표한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번 수상이 있기까지 함께 해 주신 교민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드림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메가텔: www.megatel.co.nz 

A.I 챗봇: 웹사이트 우측 하단 말풍선 아이콘 클릭하면 한국어로도 대화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1,173 | 18시간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벽을 여러 차례 긁은 트럭 운전사에게서 법정 알코올 허용 한도의 7배가 넘는 음주량이 측정되었다 기록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2,970 | 22시간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해, 남학생이 이빨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후 경찰이 공격한 여성을 찾고 있다.…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827 | 23시간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전환용 약물 사용자들에게 와이카토 지역의 오피오이드로 추정되는 액체에서 독성이 있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화학 물질이 검출된 …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175 | 24시간전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Limits)을 높이려는 정부의 제안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속도제한 유턴에 관한 새로운 법안은 9월…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471 | 1일전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755 | 1일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이 부모와 함께 거주20~29세의 뉴질랜드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547 | 1일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쓰기, 수학 시험(reading, writing and maths tests)’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내년부터…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458 | 1일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물 제품이 담긴 상자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으로 향한다.이는 뉴질랜드 선교 단체인 ‘Missions Without Bor…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427 | 1일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겨울에는 드문 남극으로부터의 의료 후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지난주 미국의 맥머도(McMurdo) 남극기지에서 미국인 환…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44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하고 나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례 제정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고려 중이다.실제로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청은 이미 이와 같은 공…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2,228 | 2일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만, 연말 이전에 공식적인 금리 인하 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RNZ에서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146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발표한 구역 설정 및 토지 이용 개혁에 따라 아파트와 발코니의 최소 크기가 폐지되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신발장형(Shoeb…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977 | 2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째 뉴질랜드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이케아의 모회사는 뉴질랜드에서 임업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임업…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867 | 3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목요일 오전, 뉴질랜드의 주택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가지 주요 변화를 공개했다.여기에는 아파트에 대한…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382 | 3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6월 주택 가치는 12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가 "침체된 주택 시장을 변화시킬 가…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831 | 3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강도를 당하고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여성의 이름을 68세 패트리샤 맥케이라고 공개했다. 패트리샤는 캘리포니…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203 | 3일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월 29일(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 주관 2024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벌이 해밀턴 챠트웰 연합교회(126 Comr…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555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주민들은 목요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일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664 | 3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를 타고 가며 총을 쏘고 달아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Drive-by Shootings)' 사건이 증가한 이후 이를 주시하…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909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었으며, 세 지역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6월을 기록했다.수요일 발표된 NIWA의 6월 기후 요약에 따르면 전국 모…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58 | 3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자 64명이 이식용 장기와 조직을 기증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이러한 기증으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장, 간, 폐 또는…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507 | 4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2019.5~2024.5)지난 5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3만 4,851건으로 집계…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394 | 4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 칼린(The Carlin) 호텔’의 매각 공고가 나왔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이 호텔 개발자이자 소유주인 케빈 칼…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99 | 4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모두 운항을 중지했다.‘블루브리지(Bluebridge)’는 7월 3일(수)의 페리 운항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인터아일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811 | 4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에서 등반 사고로 사망한 여성은 오클랜드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웬즈데이 데이비스(Wednesday Da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