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섬 오가는 새 페리, '현대'가 아닌 다른 작은 선박으로?

남북섬 오가는 새 페리, '현대'가 아닌 다른 작은 선박으로?

0 개 4,128 노영례

키위레일의 기존 계획에 의하면, 남북섬을 오가는 새로운 페리 두 척이 현대미포조선소에 맞춤 설계되어 주문 제작하여 2026년부터 인도될 예정이었다. 이 새로운 페리는 남섬 픽턴과 북섬 웰링턴을 오가며 사람들과 화물, 차들을 싣고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기존 계획 속에서의 새 페리 두 척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3척의 선박보다 두 배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하고, 300% 더 많은 철도 마차를 실을 수 있으며, 트럭 및 기타 차량 수를 거의 두 배로 늘려 30년간의 화물 및 승객 증가를 감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두 척의 새로운 페리는 KiwiRail의 iReX(Inter-Island Resilient Connection)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여기에는 Te Whanganui-a-Tara Wellington과 Waitohi Picton의 페리 터미널 구역 재개발도 포함되었다. 


*상단에 위치한 유튜브 영상은 키위레일 홈페이지에 올려진, 현대미포조선소에서 제작 중인 새 페리에 대한 설명 비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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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 정부가 높은 비용 부담 때문에 키위레일에서 요청한 추가 자본 투입을 거부함으로써, 20년된 기존의 페리 선박을 교체하겠다는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비용 문제로 12월 13일 키위레일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12월 14일에 비싼 고급차인 '페라리'를 선택하는 대신 '도요타 코롤라 또는 중고 테슬라'를 찾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현대미포조선소에서 키위레일의 주문을 받아 건조 중인 페리 선박 대신, 다른 더 작은 선박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전달되었다.


그동안 남북섬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해왔던 사람들 중에는 2026년부터 현대미포조선소에서 제작된 페리를 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아마도 이번 소식에 큰 실망을 느낄 것이다. 


기존의 키위레일 프로젝트에서 계획되었던 새로운 페리호는 현대미포조선소에서 2026년까지 건조될 예정이었으며, 디젤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총톤수는 50,000톤, 길이는 220미터에 이르는 크기로 승객 1,910명, 트럭 62대/철도 마차(Rail Wagons) 42대/자동차 170대를 싣을 수 있다. 자동차만 싣는다면 최대 수용은 652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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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젤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을 첫날부터 약 40%까지 줄여주며, 보다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키위레일은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기상 조건에서 배터리를 사용하여 항구에 들어오고 나가는 경우 소음을 줄일 수 있다.


키위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소에서 제작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KiwiRail의 목표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새로운 페리 제작한 후 KiwiRail 옵션으로 판매될 수도... 

키위레일(KiwiRail)의 최고경영자는 정부가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결정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페리를 건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키위레일의 최고경영자 피터는 RNZ Morning Report와의 인터뷰에서 키위레일(KiwiRail)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정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이같은 계획이 테이블에 있는 옵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KiwiRail이 새로운 페리를 인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일에 결정을 발표하면서 그녀는 노후화된 Interislander 페리를 두 대의 대형 특수 철도 페리로 교체하려는 국영 회사 키위레일의 프로젝트 추진 비용이 4배 증가해 거의 3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키위레일은 지금까지 4억 달러를 지출했지만 새 선박의 건설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이제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 비용 절감 위한 페라리 아닌 토요타 코롤라나 중고 테슬라로...

니콜라 윌리스는 키위레일(KiwiRail)이 비용을 효과적으로 지불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비용 절감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토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가 있는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차고에 페라리 같은 고급차만 있는 것이 아니며, 대체할 수 있는 더 작은 토요타 코롤라나 중고 테슬라 전기차 등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고 비유했다. 


그랜트 로버트슨 전 재무장관은 추가 비용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립 정부의 결정은 이미 지출한 자금이 손실되고 사업을 철회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감스럽다고 그는 덧붙였다.


키위레일, "조선소와 어떤 옵션이 있는지 논의해야 한다"

키위레일의 최고경영자 피터는 RNZ의 Morning Report에서 KiwiRail이 조선소로부터 부과받을 수 있는 잠재적인 책임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것이 상업적인 요인으로 키위레일은 여전히 이사회와 함께 앉아 조선소와 함께 어떤 옵션이 있는지 논의해야 하며, 계속 만들어서 판매할 것인지, 지금  그대로 판매할 수 있을 지 등등으로 상업적인 옵션이 많아서 이사회에서 의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폭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설계 비용은 2021년 6월에 14억 5천만 달러였으며 그 이후 지진 및 홍수 모델링 요구 사항의 변경으로 인해 크게 증가했고, 웰링턴 항구에서 토지를 1미터 들어 올려야 했으며 어떤 부지를 사용할지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다. 


인프라 비용도 크게 증가했다.


피터는 키위레일의 새로운 페리 구입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에서 한동안 수행했을 가장 복잡한 해양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수백만 달러가 추가되는 비용을 옹호했고, 디자인 작업이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예산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소형 선박 3척을 투입하더라도 인프라 비용은 7%만 절감된다.


그는 이미 진행 중인 공사는 나머지 공사가 중단되더라도 여전히 웰링턴과 픽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는 KiwiRail이 더 많은 용량과 더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갖춘 더 큰 선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선박은 쿡 해협을 가로지르는 화물 및 승객과 철도를 연결하는 뉴질랜드 목적에 적합했을 것이다. 이제 임대는 선택 사항이 되었지만 이는 철도 용량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쿡 해협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해역 중 하나이며 KiwiRail이 원했던 대형 페리는 종종 폭풍우가 치는 상황을 처리하는 데 가장 적합했을 것이라고 피터는 말했다.


그는 영국 해협을 항해하고 있을 선박을 이곳으로 가져오는 것은 매우 어렵고, 그것은 분명히 위험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테이블에 올려놓은 옵션은 뉴질랜드가 선박을 운송할 수 있는 올바른 솔루션이었으며, 쿡 해협을 가로지르는 안전하고 탄력적인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KiwiRail이 철도에만 집중하고 쿡 해협 페리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것은 키위레일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운송 연결성과 서비스의 핵심 부분이라고 피터는 말했다.


매년 쿡 해협을 통해 남북섬을 이동하는 수십억 달러의 화물과 백만 명의 승객이 운송되었다. 철도 화물이 해협을 건너 운송되지 않으면 전국의 주요 간선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위레일 최고경영자 피터는 카이코우라 지진,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하는 철도 단절, 트럭 운전사들의 이동 시간 증가, 슈퍼마켓 공급망 붕괴 등을 언급했다. 확실히 철도 연결은 공급망에 매우 중요하며 모든 고객과 수출업체가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니콜라 윌리스, "정부는 여전히 철도에 전념하고 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쿡 해협을 횡단하는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계속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까지 인도될 예정인 새로운 페리에는 더 많은 승객, 트럭 및 철도 컨테이너 운반하게 될 것이다.


니콜라 윌리스는 철도가 중요한 고려 사항이기는 하지만 "가격 대비 가치"가 있고 승객과 화물 운송업체를 포함한 모든 페리 사용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남북섬 사이에 탄력적인 교통 연결이 잘 되도록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며, 정부의 의지도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산 초과 없이 올바르게 수행되어야 하며 시간과 예산에 맞춰 제공되어야 했다.


그녀는 기차에서 화물을 제거하고 이를 페리에 싣고 반대쪽 열차로 다시 옮기는 도로교의 예를 인용하면서 소형 버전의 페리가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세 척의 페리 중 하나만 철도 화물 운송에 사용하는 옵션도 있었다.


윌리스는 건조 중인 새로운 페리가 판매될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이것이 KiwiRail이 내려야 할 상업적으로 민감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수요일에 발표된 감사원장의 보고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수행된 어설픈 일을 드러냈다고 윌리스는 말했다.


연립 정부는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의 보다 건전한 설계와 전달을 보장하는 인프라 기관을 설립할 계획이었다. 


4개 운송노조, 정부 결정에 분노

뉴질랜드 해상운송연맹, 철도해상운송연맹, 뉴질랜드 상선협회, 항공해양엔지니어협회 등 4개 운송노조는 정부의 결정에 대해 니콜라 윌리스의 사임을 요구했다.


선원들을 대표하는 해양 연합(Maritime Union)은 이번 결정이 남북 섬 간 서비스의 기능과 즉각적인 진행에 필요한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양 연합 사무총장 크레이그 해리슨은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페리 주변의 문제가 수년 동안 이전 정부에 의해 "쫓겨났고" 이제 윌리스가 가능한 해결책을 "어뢰"했다고 말했다.


그는 훨씬 더 큰 페리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에 대한 이사회 계획에 대해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는 데 동의했지만,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크레이그 해리슨은 비용 폭발이 웰링턴과 픽턴의 터미널과 같은 지원 인프라에 필요한 토지와 더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그는 쿡 해협에는 회복력이 필요하고, 좋든 싫든 새로운 선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페리를 임대하는 더 저렴한 옵션을 선택하면 쿡 해협을 건너 항해할 준비를 하는 데 큰 비용이 든다며, 선박을 임대할 때는 항상 타협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키위레일(KiwiRail)을 위해 제작된 페리는 KiwiRail 객차의 특정 트랙 게이지에 맞춰 제작되었을 것이다.


KiwiRail이 페리를 임대했다면 아마도 자동차와 트럭만 처리할 수 있고 철도 객차는 처리할 수 없었을 것이므로 쿡 해협을 건너 화물을 이동하려면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을 것이다.


크레이그 해리슨은 뉴질랜드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금 고치거나 나중에 고치려고 하면 비용이 더 높아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KiwiRail이 여전히 대체 페리를 만들고 싶다면 조선소 대기열 뒤쪽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 그랜트 로버트슨, 비용 문제 우려

그랜트 로버트슨은 노동당 정부가 선거 직전까지 페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재무부 및 KiwiRail과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KiwiRail의 자금 요청이 받아들여질 수 없어 다른 옵션을 모색하고 있었다.


이전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을 맡았던 그랜트 로버트슨은 성명을 통해, 여기에는 이미 프로젝트에 이루어진 상당한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안을 키위레일에 제출하는 것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이미 투입한 자금이 이제 유실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또한 프로젝트 철회에 따른 비용도 정부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랜트 로버트슨은 정부가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쿡 해협 페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확실성을 국가에 제공해야 하며 이는 어느 정도 긴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동당 부대표 카르멜 세풀로니는 또한 정부가 쿡 해협 페리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을 거부할 경우 대체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안전 위험과 관련한 증거가 제시되었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쿡 해협의 페리 수명이 거의 다 되었다는 현재 이론은 모두 사실이며 여기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카르멜 세풀로니는 페리 교체 비용이 노동당 정부 시절 노동당의 관심사이기도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녀는 비용 문제 때문에 임기 말에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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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iReX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


중단된 iReX 프로젝트, 그 내용은 무엇인가?

중단된 iReX 프로젝트, 그 내용은 무엇일까?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www.irex.co.nz)를 살펴보았다.


이제 정부의 추가 자금 거부로, 이 프로젝트는 중단되었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점 해소를 위해 내용을 가져왔다.


iReX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www.irex.co.nz)에서는 KiwiRail 이사회에서 2023년 12월 12일 정부로부터 iReX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고, 불행하게도 정부의 추가 자금 지원 없이는 진행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KiwiRail 이사회는 이제 프로젝트 종료를 감독하고 쿡 해협 연결 계획을 검토할 것이며, KiwiRail 미디어 성명을 살펴보라고 되어 있다. 


중단된 iReX 프로젝트, 페리지구 재개발

KiwiRail의 iReX 프로젝트는 웰링턴의 Waitohi Picton과 Kaiwharawhara에 있는 Interislander 페리 구역의 흥미진진한 재개발을 촉발시켰다. Waitohi Picton Ferry Precinct 재개발은 KiwiRail, Port Marlborough, Te Ātiawa o te Waka a Maui, Marlborough 지역 의회 및 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행되었다.


Waitohi Picton은 Te Weranga o Waitohi의 마우이 정착지인 Te Ātiawa o te Waka 부지에 있다. 이 지역은 지난 70년 동안 극적인 변화를 겪었지만 오늘날 와이토히 픽턴은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을 연결하는 주요 남부 지역으로 남아 있다.


새로운 페리 구역은 와이토히 픽턴을 남섬으로 가는 관문이자 말버러사운즈의 허브로 강화하고 강화할 것이다. 이는 페리 구역과 1번 국도 사이의 연결을 개선하고 KiwiRail이 남섬을 오가는 더 많은 철도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할 것이다. Waitohi Picton과 더 넓은 Marlborough 지역에 대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사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고 또한 프로젝트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이익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개발 관행에 전념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서는 밝히고 있다.


쿡 해협 횡단은 뉴질랜드의 교통 및 관광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서비스가 그 의미와 일치한다는 것이 합리적이다.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는 다음 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 제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교체되어야 하고, 이것이 바로 Interislander를 변화시키고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세계적 수준의 Aotearoa 경험을 창출하는 이유라고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는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웰링턴의 카이와라하라(Kaiwharawhara)와 와이토히 픽턴(Waitohi Picton)에 두 대의 새로운 맞춤형 페리와 터미널이 포함되어 있어 용량과 효율성을 높이고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다.


iReX 프로젝트를 통해 KiwiRail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모든 사람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며 즐거운 테 모아나 또는 라우카와카와(쿡 해협) 여행을 제공할 것이다. 이 투자는 평범한 여행을 안전하고 원활하며 멋진 여행으로 바꿔줄 것이고, 이로 인해 뉴질랜등의 환경, 지역사회,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홈페이지에서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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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iReX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 


새 페리 설계와 건조에 대한 내용  

iReX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선박 개념 설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OSK - ShipTech가 Cook Strait 횡단 및 Marlborough Sounds 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했다. 인테리어 건축가는 Steen Friis Design이다.


새로운 페리의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는 확실히 뉴질랜드적이다. Te Whanganui a Tara/Wellington 및 Waitohi Picton의 Mana Whenua 파트너가 이 과정에 참여할 것이다.


한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선소인 현대미포조선(HMD:Hyundai Mipo Dockyard)이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두 척의 새로운 Interislander 페리를 건조할 예정이다.


KiwiRail은 엔진, 추진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구성 요소의 고품질 표준 제조업체를 지정했다. 이는 새로운 페리가 향후 뉴질랜드에 잘 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단된 iReX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는 밝혔다. 이제 이 프로젝트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참고 관련 기사 링크>

▶정부, 비용 폭발로 '인터아일랜드 추가 자금 지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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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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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조를 요청한 남성이 12시간 만에 구조됐다.11월 18일 밤 11시 30분쯤 북섬 남부 카피티 코스트의 와이카나에(Waikan…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8 | 5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전달보다 0.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떨어진 배경에는 채소가 7.2%나 하락한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86 | 6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약 $300,000에서 $550,00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5 | 6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가 6시간에 걸친 작전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방문객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