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 소나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 소나기

0 개 975 노영례

9edbf161896969bb6c8d235ed8a62fb6_1703202779_5324.png
 

12월 22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몰려오고 있고, 주말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비가 내릴 수도 있다.


MetService는 이 습한 기온이 전국으로 퍼지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MetService 기상학자인 존은 뉴질랜드 상공을 이동하는 두 가지 기상 시스템이 있다고 전했다.


존은 금요일의 메인 스토리는 구름에 관한 것이라며, 남쪽에는 기상 전선과 관련된 구름 띠가 있어 지난 며칠 동안 피오르드랜드 일부 지역에 상당한 폭우를 몰고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북쪽에는 북부 지역에 높은 구름이 쏟아지는 저기압 지역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요일 오후에는 센트럴 오타고 일부 지역과 매켄지 컨트리까지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약간의 천둥 위험이 있다.


금요일 아침에는 웰링턴과 와이라라파에 이슬비가 내리겠지만 점차적으로 구름이 걷힐 것으로 예보되었다.


북섬의 고지대 일부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


구름이 끼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와 화카타네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5도를 넘어설 것이라고 기상청에서는 예보했다. 


크리스마스 날 날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섬의 서쪽 해안 주변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동해안은 대체적으로 더 건조하고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넬슨과 캔터베리를 포함한 남섬 대부분의 지역의 크리스마스날 날씨는 괜찮을 것이고, 크리스마스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현재의 기상 예보와 달리 일기가 변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습한 날씨의 분포와 시기에는 꿈틀거리는 공간이 있으며 기온은 계속해서 평균보다 따뜻한 편으로 유지된다.


Metservice는 12월 25일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만약 소나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습한 날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9edbf161896969bb6c8d235ed8a62fb6_1703203139_7836.png
▲12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평균적으로 가장 더운 해

한편 뉴질랜드는 기록상 가장 더운 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NIWA가 밝혔다.


NIWA 기상학자 트리스탄 마이어스는 2022년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였으며 전년도인 2021년 기록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12월 상반기에는 대부분 평균 기온이 있었지만 21일 목요일 노스 캔터베리의 기온은 무더운 33C를 기록했다. 


NIWA 기상학자 트리스탄 마이어스는 다음 달 1월에 발표되는 NIWA의 연간 기후 요약에서 순위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사이의 한 주 동안은 비가 오는 날과 좀 더 안정된 날이 혼합되어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NIWA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북섬 일부 지역에 소나기와 비가 내리릴 것으로 보이며, 서던 알프스와 남섬 동쪽에는 약간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나, 서해안은 더 건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북섬 동부 일부 지역도 기온이 20도 후반이나 30도 이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주 산불 영향, 연기 유입은 예전보다 심하지 않지만...

호주 산불이 계속 맹위를 떨겠지만, 뉴질랜드로 유입되는 연기는 2019~2020년 산불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호주인들이 평균 이상의 산불 시즌을 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의 산불 시즌의 최고조가 아직 남아 있는 가운데, 최근 뉴질랜드로 유입된 연기는 더 큰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여름 후반에 일어날 일의 조짐일 수 있다고 NIWA에서는 예상했다.


남섬 일부 지역, 추가적인 화재 제한 조치 시행

뉴질랜드의 남섬 일부 지역에는 추가 화재 제한 조치도 시행되고 있다.


매켄지 분지의 제한 사항은 내년 3월 말까지 모든 야외 불과 불꽃놀이를 금지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화재 및 비상 중남부 캔터베리는 또한 Rangitata, Ashburton ,Rakaia Gorge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 대해 화재 제한 시즌을 선포했다. 이 지역에서는 모닥불을 피우려면 허가가 필요하다.


지역 관리자 롭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식물이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뉴질랜드협회, 한인농가 대상으로 3번째 워크샵 가져.

댓글 0 | 조회 387 | 2시간전
토마토뉴질랜드협회는 한인농가를 대상으로 3번째 워크샵을 6월26일 Pukekohe Plaza에서 마쳤다.뉴질랜드 다민족중 유일하게 한인농가대상으로 워크샵을 하므로…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수상안전 온라인 세미나'개최

댓글 0 | 조회 372 | 20시간전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김창식)은 오는 7월 4일(목) '뉴질랜드 수상안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 내 익사 등 물놀이 사고…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870 | 1일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로렌 디카슨(Lauren Dickason, 43)에게 18년 징역형이 선고됐다.6월 26일 크라이스트처…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873 | 1일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로 30만 달러 가까운 돈을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25세의 영국 국적자로 알려진 그는 56세에서 90세 사이… 더보기

월간 수출액 “처음으로 70억 달러 넘었다”

댓글 0 | 조회 507 | 1일전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었다.6월 24일 나온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이 72억 달러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더보기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댓글 0 | 조회 1,270 | 1일전
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람에 거주자를 위험에 빠트린 남성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최근 북섬 마나와투-황가누이 지역의 대니버크(Dannevirke… 더보기

실종 낚시꾼 3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댓글 0 | 조회 1,119 | 1일전
북섬 동해안에서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지 않았던 낚시꾼들이 결국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6월 24일 마히아(Mahia) 인근 해안에서 벌어졌는데, ‘기스본 … 더보기

차로 위장한 밀반입 담배와 제조 기계

댓글 0 | 조회 573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tea)로 위장한 담배 밀수품과 함께 담배 제조 장비가 적발됐다.지난 6월 16일 한 창고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과 세관이 42세의… 더보기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127 | 1일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2017.12~2024.3)지난 3월 분기에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0.2% 성장했다고 통계국이 발표했다.이는 20…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462 | 1일전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선 작업자처럼 보이려고 ‘형광(hi-vis) 조끼’까지 입고 설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틀 연속으로 20가구 이상이 …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210 | 1일전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향하는 국도 94호선에 있는 ‘호머(Homer) 터널’의 ‘눈사태 방지 시설(avalanche shelter)’ 공사가 끝났… 더보기

Parnell Rose Garden에서 이루어진 6.25 전쟁 74주년 행사

댓글 0 | 조회 744 | 2일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우준기)는6월25일(화) 11:00Korean War Memorial Dove-Myer Robinson Park(Parnell…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256 | 3일전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966년에 하드웨어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Mitre 10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근무한 직원 중 한 명이라고 TVNZ에서 전…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무장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2,805 | 3일전
6월 24일 월요일 아침, 무장 경찰이 오클랜드 중심가 고어 스트릿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월요일 아침 현장에는 약 5대의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아침 안개로 일부 항공 지연 또는 취소

댓글 0 | 조회 690 | 3일전
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고 페리 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다. MetService에서는 낮은 구름이 걷히는 데 시간이 좀… 더보기

혹스베이와 기즈번, 화요일부터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655 | 3일전
북섬 북동쪽에 주황색 폭우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는 기상 전선이 이동하면서 Hawke's Bay와 Gisborne/Tai Rāwhiti, …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공무원 해고 아직도 충분치 못해"

댓글 0 | 조회 985 | 3일전
ACT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는정부가 아직 공공 서비스 일자리를 충분히 줄이지 못했다고 말했다.RNZ의 집계에 따르면 6,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이미 사라졌거… 더보기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384 | 3일전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미한 안도감으로, 뉴질랜드인들은 최저 임금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빅맥을 구입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세계적으로 햄버거… 더보기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댓글 0 | 조회 838 | 3일전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주로 테이크아웃 음식, 약품, 자동차 구입에 $27,000 이상을 쓴 한 여성이 불과 몇 달 만에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후 …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 망치로 주인 공격

댓글 0 | 조회 1,006 | 3일전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보석상에 강도가 들어 망치로 상점 주인의 머리를 세 차례나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경찰은 6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45분쯤 파파토…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치안 구역, 63명 경찰 추가 배치

댓글 0 | 조회 2,889 | 4일전
반사회적 행동과 청소년 범죄에 맞서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3대 도시의 거리에 경찰관을 추가하고 심각한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새로운 범주를 발표했다.크리스토퍼 럭슨… 더보기

영국 언론, 올해 찰스 국왕 뉴질랜드 방문 없어

댓글 0 | 조회 762 | 4일전
영국의 국왕찰스 3세가 계획된 순방의 일환으로 올해 뉴질랜드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는 호주와 사모아를 여행할 계획… 더보기

정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126 | 4일전
6월 23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오클랜드 CBD의 College Hill 경찰서에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새로운 계획'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정… 더보기

럭슨 총리, "인프라 투자와 경제 재건' 연합 정부 계획의 핵심

댓글 0 | 조회 651 | 4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6월 21일 발송된 성명서를 통해, 국민당은 인프라의 당사자이고, 정부에서는 인프라 구축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더보기

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댓글 0 | 조회 541 | 4일전
KiwiRail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맥클린은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조직의 이사회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달에 은퇴할 예정이다.▲사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