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서 감기 환자도 증가하지만 COVID-19 감염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의 전염병학자인 마이클 베이커는 "세계 지도자들이 미래의 전염병에 맞서 싸우는 방법에 동의하지 못하기 때문에 또 다른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경고한 바 있다.
뉴질랜드의 COVID-19 감염자 집계에서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4,788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보고되었으며, 이 바이러스로 인해 3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신규 사례 중 3,021명이 재감염되었다.
일요일 자정 기준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79명이며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는 없다.
보고된 신규 사례의 7일 평균은 509명으로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최근 사망자로는 오클랜드에서 9명, 웰링턴에서 6명, 와이카토에서 4명, 캔터베리에서 4명, 서던에서 4명, 레이크스에서 2명, 넬슨-말보로에서 2명, 타이 라위티(기스본)에서 1명, 사우스 캔터베리에서 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대가 15명, 70대가 9명, 90대가 4명, 60대가 3명, 50대가 2명, 20대가 1명이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에서 확인된 COVID-19 누적 사망자 수는 4,120명이며, 보고된 감염자는 266만명이다.
2주 전 보건부는 5,230명의 새로운 COVID-19 감염자와 20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고한 바 있다.
감기라고 생각되어도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때는 COVID-19을 의심하고 검사한 후 스스로의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더 이상 COVID-19 강제 규정 없어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더 이상 COVID-19 감염자나 접촉자 등에 대해 마스크 의무 착용이나 격리 등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다. 관련 정보는 보건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Click here▶ 보건부 웹사이트 바로가기
2022년 9월 12일에 COVID-19 보호 프레임워크가 종료됨에 따라 보건부는 더 이상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COVID-19 사례를 별도로 보고하지 않고 있다. 모든 COVID-19 감염자는 주간 보고에 포함되며, 더 이상 국경과 기타 사례를 구분하지 않는다.
COVID-19 지역사회 감염자 및 접촉자 관리에 대한 지침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더이상 COVID-19에 감염자나 접촉자에 대한 강제적인 격리 등을 적용하지 않으며, 모든 감염자는 자신과 가족, 주변인들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하거나 집에서 쉬는 등으로 스스로를 격리할 수 있지만 강제적인 규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COVID-19 재감염 가능성 테스트에 대한 임상 지침
COVID-19 재감염 가능성에 대한 테스트에 대한 임상 및 운영 지침이 수정되고 단순화되었으며 이제 1차 진료 및 기타 진료소 기반 환경 지침에 포함되었다.
COVID-19 감염 후 의료 서비스 및 검사
COVID-19에 감염된 사람은 회복 후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COVID-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더 이상 감염력이 없어도 바이러스 조각이 몸에서 제거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dl다.
COVID-19에서 회복된 후 3개월 동안 주거 시설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COVID-19 음성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보건부 웹사이트에는 명시되어 있다.
입원한 성인의 COVID-19 임상 관리
이 문서의 내용은 최신 정책 설정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었다. 기술자문단의 해체를 반영하여 2023년 초 이후 임상관리와 관련된 대부분의 내용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