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웰링턴 시장, $40달러 주차위반으로 법원 출두

전 웰링턴 시장, $40달러 주차위반으로 법원 출두

0 개 1,482 노영례

a7cd69116decd69a72b2ab8cb3c43373_1721528890_445.jpg
 


데임 케리 프렌더개스트 전 웰링턴 시장은 자신이 주차했던 곳에 주차할 수 없다는 표시가 없었다며, $40달러의 카운슬 주차위반 위반 딱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고 엔젯 해럴드가 보도했다.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은 7월 19일 웰링턴 지방 법원에 도착하여, 1월 30일 저녁에 발행된 보도 주차 위반 딱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치안판사(JP) 앞에서 심리를 준비했다.


법원에 제출된 성명에서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은 자신의 차를 딕슨 스트릿(Dixon Street)과 구즈니 스트릿(Ghuznee Street) 사이의 포장도로에 주차했다고 말했다. 그 곳에는 도로에 주차가 허용되지 않음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시, 표지판 또는 공지가 없었다. 그녀는 지역이 완전히 모호하기 때문에 티켓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보도에 주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NZME가 방문했을 때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이 주차한 곳 근처 도로에 그려진 커다란 노란색 주차 금지 표지판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그곳에 주차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명확한 표지판을 볼 수 없었다. 표지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도와 도로 사이의 구분이 뚜렷하게 보였다.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이 주차한 장소에는 다른 두 대의 차량도 주차되어 있었고 지나가는 주차 관리인은 그 공간에서 많은 티켓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웰링턴 시장을 지낸 프렌더개스트는 자신이 법원에 한 번도 법정에 가본 적이 없어 긴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건을 심리하기로 예정된 JP가 병에 걸렸고 전직 방송인 휴이트 험프리가 호출되면서 심리는 진행되지 않았다.


휴이트 험프리는 즉시 법원에 자신이 프렌더개스트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건을 히어링할 수 없다며, 10월까지 이 사건을 연기하기로 했다.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은 법정 밖에서 심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보도에 주차하지 않았다고 확신하며 심리 지연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다.


그녀는 또한 카운슬이 소액의 벌금에 세 건의 증거 준비, 두 명의 증인 호출, 변호사 한 명을 법원에 보내는 등 그러한 자원을 투입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의 남편인 렉스 니콜도 웰링턴 카운슬이 운전자에게 모호한 지역에서 티켓을 발행하여 불공정한 수입을 얻고 있음을 시사하는 법원 성명을 준비했다.


그는 두 가지 대안을 제안했는데 둘 다 아내를 상대로 소송을 변호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었다. 해당 지역에 주차 금지 표지판을 칠하거나 세우거나 사람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는 것이었다. 


 


웰링턴 카운슬은 성명을 통해 법정에서 주차 위반 딱지에 대한 이의가 제기될 때 카운슬 사내 법적 대리인을 두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말했다. 프렌더개스트 전 시장의 주차위반 위반 딱지 발행 이후 6개월 동안 해당 지역의 간판 개선을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에 대해 적시에 답변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더니든 시의원 리 밴더비스는 $12의 주차위반 위반 딱지를 발부받았고, 이로 인해 오랜 법적 싸움이 촉발됐지만 결국 패소했다.


그의 법적 싸움에는 사법 심사, 항소 법원에 대한 항소, 그리고 사건 심리를 거부한 대법원이 포함되었다.


더니든 카운슬은 이 사건에 1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500 | 17시간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버 범죄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국립 사이버 보안센터(NCS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868 | 17시간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운전자를 주민들이 곧바로 나서서 구조한 사진이 공개됐다.사건은 지난 8월 25일 오전 9시경에 해밀턴의 푸케테(Pukete)와…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555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마오리어 주간(Te Wiki o Te Reo Māori)’을 맞이한 가운데 마오리 전통 요리 방식인 ‘항이’를 이용한 ‘항이…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764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u)섬의 작은 부두 밑에 갇혔다가 풀려난 어린 피그미 블루 고래(pygmy blue whale)에 대한 목격담을 주민들에게 요…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35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타네 마후타(Tāne Mahuta)’의 산책로와 전망대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앞으로 2개월 동안 출입이 …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889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랜드의 한 곳이 ‘국제지질과학협회(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IUGS)’에…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83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선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뉴질랜드와 호주 증권시장인 NZX와 ASX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06 | 2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 미만이 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의 ‘평균 매물 가격(average asking price)’이 하락했다.‘…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741 | 2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학대했던 여성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 따르면 최근 한 오클랜드 여성은 법정에서 5년간 동…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22 | 2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한 가로등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최근 기즈번에서는 많은 가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지역이 밤이면 주변이 어둠에 싸이…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073 | 2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주차 위반 과태료(parking infringement fees)’가 오는 10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시청 관계자…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50 | 2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9월 12일 통계국이 내놓은 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7월까지 0.6% 올라갔던 연간 식품물가지수…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789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화불량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의사는 이 여성의 상태를 잘못 판단해, 소화불…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20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고화력 반자동 총기를 다시 도입하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내각은 니콜 맥키 장관에게 금지해야 할 총기와 금지하지…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64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프로그램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거래소(NZX)와 호주 증권 거래소(ASX…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190 | 3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새 주류 판매법이 시행된다.오클랜드 카운슬은 지난 8월 29일 이사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주류 판매점 규제를 통과…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287 | 3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Hillpark)의 판테라 웨이(Pantera Way)에서 한 남성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세 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주택,… 더보기

2024 올해의 새, 호이호 노랑눈 펭귄

댓글 0 | 조회 349 | 3일전
호이호 노랑눈 펭귄(Hoiho yellow-eyed penguin)이 2024년 올해의 새로 선정되었다.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이 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펭… 더보기

정부, 법률 개정으로 계약자 기준 명확히 할 계획

댓글 0 | 조회 1,218 | 3일전
정부는 법률 개정을 통해 계약자 기준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이 변화는 기업에는 환영받고 있지만, 노조에는 비판받고 있다.입법에 추가될 제안된 게이트웨이 테스트 … 더보기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초대형 폭발 잔해

댓글 0 | 조회 1,048 | 3일전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초대형 화산 폭발의 잔해는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발견으로 여겨진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제니 홉킨스 박사는 6년 동안의 연구… 더보기

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댓글 0 | 조회 800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오클랜드에서 브리핑을 통해오클랜드 중앙 CBD의 범죄 통계가 감소했다며, 이와 관련된 성과를 … 더보기

남섬 하부 지역, 더 많은 폭설과 비 예보

댓글 0 | 조회 726 | 4일전
남섬 남쪽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전선이 퀸스타운 호수, 사우스랜드, 오타고 내륙에 상당한 눈과 폭우를 가져오고 있다고 기상 당국이 전했다.지난 금요일에 남섬에… 더보기

Air NZ,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 조류 충돌로 취소

댓글 0 | 조회 676 | 4일전
9월 14일 토요일 아침, 조류 충돌로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이 취소되었다.에어 뉴질랜드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스 마렌은 크라이스트처치발 NZ5719편이 인버카길에 착… 더보기

CHCH 불법 담배 거래, 570만 달러 상당 9개 부동산 압류

댓글 0 | 조회 1,301 | 4일전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링턴, 퀸스타운에서 불법 담배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9채의 주택과 아파트를 압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가… 더보기

세인트 존 구급 대원들, 두 번째 파업 예정

댓글 0 | 조회 444 | 4일전
구급대원(Ambulance officers)들이 하토 호네 세인트 존의 급여 제안을 거부한 후 이달 말에 두 번째 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1,000명 이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