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안 경찰이 오타고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는 중, 크롬웰에서는 법적 음주 허용치의 거의 10배를 초과한 음주 운전자가 체포되었다.
지난주 금요일, Clyde-Alexandra Road에서 차량 한 대가 교통사고를 내었고 운전자는 부상 없이 발견되었다. 45세의 남성 운전자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법적 한도의 거의 10배를 초과한 것으로 적발되었다.
그 남성은 위험한 운전과 3차 음주 혐의로 알렉산드라 지방 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동안 고위험 운전을 겨냥한 경찰의 단속 작전은 오타고 해안에서 50건 이상의 과속 위반 딱지를 발부했다. 그 중에는 제한 속도를 40km 이상 초과한 운전자 5명도 포함되었다.
경찰은 또한 법정 음주 허용 한도를 초과한 7명의 운전자를 체포했다.
법적 한도를 거의 3배나 초과한 두 명의 운전자가 더니든 지방 법원에 소환되었고, 나머지 다섯 명은 위반 혐의를 받았다.
이번 단속에 나선 경찰은 이같은 음주나 과속 단속 결과가 충격적이라며, 음주 운전과 과속은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도로에서는 예방할 수 있는 죽음을 너무 많이 목격되고 있다며, 경찰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음주나 과속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주말 동안 외출했을 때는 집에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휴대폰을 충전하여 Uber나 택시를 예약하거나, 친구에게 전화해 데려다 줄 수 있도록 하거나, 휴대폰이 꺼지고 택시를 예약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라고 덧붙였다.
경찰의 단속 작전은 단속 티켓 발부를 목표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에서 비극적인 결과를 방지하는 것이고, 운전자들은 상황에 맞게 운전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속도 제한이 목표가 아닌 한계임을 기억할 것을 경찰은 촉구했다.
*상단의 참고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