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슨 총리, 금요일 오클랜드CBD 기자회견에서는...

럭슨 총리, 금요일 오클랜드CBD 기자회견에서는...

0 개 1,630 노영례

32e358b6dcb9598f461c91ad374a5279_1722044924_4148.jpg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7월 26일 금요일, 경찰과 함께 오클랜드 CBD의 사업체에 대한 우려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산책을 한 후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번 달 경찰이 CBD 순찰팀에 21명의 경찰을 추가하여 순찰팀이 51명으로 늘어난 후, 7월 26일 금요일의 총리 기자 회견에는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l, 케이시 코스텔로 경찰 부장관, 소매 범죄 장관 자문 그룹 책임자 서니 카우샬등이 함께 했다.


앞으로 오클랜드 CBD 경찰 순찰팀이 63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웰링턴 순찰팀에 17명의 경찰이 합류하며, 크라이스트처치 순찰팀에 18명이 더 합류하면서 도시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경찰의 수를 늘리려는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럭슨 총리는 확대된 순찰팀이 훌륭한 시작이라며, 협력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크루즈선이 뉴질랜드로 돌아오면서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CBD 순찰은 협력적인 노력으로, 금요일에 여러 의회와 Heart of the City 보안 직원도 순찰에 나섰다.


럭슨 총리는 경찰이 이 문제의 핵심이지만, 그들은 다양한 소매 단지의 경비원과 카운슬과 협력해 정말 건설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몇몇 사업가와 만났을 때, 순찰 경찰 업무에 있어서 차이를 보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모든 정부와 지역 기관이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브리핑에서 범죄율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코스터 경찰국장은 지속적인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 장기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CBD에 경찰력이 배치된 것이 중요하다며, 순찰 직원뿐만 아니라 공공 안전 부서, 지역 경찰 직원, 그리고 도심에 초점을 맞춘 전술 범죄 부서도 있고 정기적으로 매우 큰 배치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오클랜드 시내 거리를 걸으며 경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멈춰섰다. 그는 브리토마트(Britomart) 경비원 한 명에게 오클랜드 CBD 경찰력 배치를 발표하고 빠르게 실행했고, 함께 뭉쳐서 더 긴밀한 생태계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Queen Street를 따라 걸어가는 보행자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영했지만 일부 사람은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퀸 스트릿(Queen Street)에 있는 Queen's Arcade 쇼핑몰의 머레이는 오클랜드 중심가의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중심부에 경찰이 있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모두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오클랜드 카운슬도 일부 프로젝트에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약간의 근심을 안겨주는 노숙자들이 여전히 문제이며, 보행자들이 그들에게 위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럭슨 총리가 기자 회견을 하고 있을 때 그의 경호원 중 한 명이 총리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지금 당장 떠나야 한다고 알리는 것이 보였다. 이로 인해 럭슨 총리의 기자회견은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브리핑에 참석한 RNZ 기자는 시위대가 총리의 기자회견 장소로 향했고 럭슨 총리는 시위대가 도착하기 전에 떠났다고 말했다.


*상단 사진 출처 :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페이스북

사이버 범죄 신고 피해액 “2/4분기에만 680만 달러”

댓글 0 | 조회 532 | 19시간전
뉴질랜드인이 올해 6월 분기에만 사이버 범죄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국립 사이버 보안센터(NCS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보기

“사고로 쓰러진 차 들어 운전자 구조한 주민들”

댓글 0 | 조회 934 | 19시간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전복된 차에 끼인 운전자를 주민들이 곧바로 나서서 구조한 사진이 공개됐다.사건은 지난 8월 25일 오전 9시경에 해밀턴의 푸케테(Pukete)와… 더보기

‘항이 화덕’에서 만든 ‘항이 피자’ 첫 등장

댓글 0 | 조회 1,608 | 2일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마오리어 주간(Te Wiki o Te Reo Māori)’을 맞이한 가운데 마오리 전통 요리 방식인 ‘항이’를 이용한 ‘항이… 더보기

부두 아래 갇혔다가 구조된 고래, DOC는 목격담 신고 요청

댓글 0 | 조회 776 | 2일전
자연보존부(DOC)가 카와우(Kawau)섬의 작은 부두 밑에 갇혔다가 풀려난 어린 피그미 블루 고래(pygmy blue whale)에 대한 목격담을 주민들에게 요… 더보기

‘타네 마후타’ 시설 개선 공사로 2개월간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542 | 2일전
뉴질랜드 토종 카우리(kauri)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타네 마후타(Tāne Mahuta)’의 산책로와 전망대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앞으로 2개월 동안 출입이 … 더보기

무리와이 용암 절벽 ‘세계 중요 지질학 유산지’로 등재

댓글 0 | 조회 899 | 2일전
지질학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지난 오클랜드의 한 곳이 ‘국제지질과학협회(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IUGS)’에…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시설 개선 위한 14억불 자금 조달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493 | 2일전
9월 17일 오클랜드 공항이 시설 개선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뉴질랜드와 호주 증권시장인 NZX와 ASX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더보기

Trade Me “전국의 주택 ‘평균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댓글 0 | 조회 1,118 | 2일전
오클랜드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 달러 미만이 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의 ‘평균 매물 가격(average asking price)’이 하락했다.‘… 더보기

비둘기 깃털 뽑고 색칠하고… 학대했던 여성 배상금 명령

댓글 0 | 조회 750 | 2일전
비둘기 몸에 색칠하고 깃털을 뽑는 등 학대했던 여성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 따르면 최근 한 오클랜드 여성은 법정에서 5년간 동… 더보기

불량 LED로 말썽 일으키는 가로등

댓글 0 | 조회 425 | 2일전
불량 LED 전구 때문에 전국에 설치한 가로등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최근 기즈번에서는 많은 가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부 지역이 밤이면 주변이 어둠에 싸이… 더보기

10월부터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오른다

댓글 0 | 조회 1,085 | 2일전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주차 위반 과태료(parking infringement fees)’가 오는 10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시청 관계자… 더보기

먹거리 물가 “8월까지 연간 0.4% 상승, 과일 및 채솟값 많이 떨어져”

댓글 0 | 조회 256 | 2일전
올해 8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연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9월 12일 통계국이 내놓은 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7월까지 0.6% 올라갔던 연간 식품물가지수… 더보기

병원에서 퇴원한 여성, 대동맥 파열로 사망

댓글 0 | 조회 2,803 | 3일전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여성이 소화불량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후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의사는 이 여성의 상태를 잘못 판단해, 소화불… 더보기

총기부 장관, 반자동 총기 재도입 배제 안해

댓글 0 | 조회 823 | 3일전
뉴질랜드의 총기부 장관인 니콜 맥키는 고화력 반자동 총기를 다시 도입하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내각은 니콜 맥키 장관에게 금지해야 할 총기와 금지하지… 더보기

'노후화된 인프라' - 오클랜드 공항, 14억 달러 자본 확충 발표

댓글 0 | 조회 1,668 | 3일전
오클랜드 공항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 프로그램을 위한 14억 달러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거래소(NZX)와 호주 증권 거래소(ASX… 더보기

오늘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새 주류 판매법 시행

댓글 0 | 조회 2,200 | 3일전
9월 16일 월요일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새 주류 판매법이 시행된다.오클랜드 카운슬은 지난 8월 29일 이사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주류 판매점 규제를 통과… 더보기

오클랜드, 음주 운전자 어린이 침실에 충돌

댓글 0 | 조회 1,288 | 3일전
9월 15일 일요일, 오클랜드 힐파크(Hillpark)의 판테라 웨이(Pantera Way)에서 한 남성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세 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주택,… 더보기

2024 올해의 새, 호이호 노랑눈 펭귄

댓글 0 | 조회 350 | 3일전
호이호 노랑눈 펭귄(Hoiho yellow-eyed penguin)이 2024년 올해의 새로 선정되었다.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이 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펭… 더보기

정부, 법률 개정으로 계약자 기준 명확히 할 계획

댓글 0 | 조회 1,221 | 4일전
정부는 법률 개정을 통해 계약자 기준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이 변화는 기업에는 환영받고 있지만, 노조에는 비판받고 있다.입법에 추가될 제안된 게이트웨이 테스트 … 더보기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초대형 폭발 잔해

댓글 0 | 조회 1,050 | 4일전
태즈매니아 습지에서 발견된 뉴질랜드 초대형 화산 폭발의 잔해는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발견으로 여겨진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제니 홉킨스 박사는 6년 동안의 연구… 더보기

오클랜드 CBD, 범죄 22% 감소

댓글 0 | 조회 802 | 4일전
9월 15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오클랜드에서 브리핑을 통해오클랜드 중앙 CBD의 범죄 통계가 감소했다며, 이와 관련된 성과를 … 더보기

남섬 하부 지역, 더 많은 폭설과 비 예보

댓글 0 | 조회 727 | 4일전
남섬 남쪽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전선이 퀸스타운 호수, 사우스랜드, 오타고 내륙에 상당한 눈과 폭우를 가져오고 있다고 기상 당국이 전했다.지난 금요일에 남섬에… 더보기

Air NZ, 크라이스트처치행 항공편 조류 충돌로 취소

댓글 0 | 조회 677 | 4일전
9월 14일 토요일 아침, 조류 충돌로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이 취소되었다.에어 뉴질랜드 최고운영책임자 알렉스 마렌은 크라이스트처치발 NZ5719편이 인버카길에 착… 더보기

CHCH 불법 담배 거래, 570만 달러 상당 9개 부동산 압류

댓글 0 | 조회 1,304 | 4일전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링턴, 퀸스타운에서 불법 담배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9채의 주택과 아파트를 압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가… 더보기

세인트 존 구급 대원들, 두 번째 파업 예정

댓글 0 | 조회 445 | 4일전
구급대원(Ambulance officers)들이 하토 호네 세인트 존의 급여 제안을 거부한 후 이달 말에 두 번째 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1,000명 이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