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 이민자 사기 경고

뉴델리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 이민자 사기 경고

0 개 1,438 노영례

60df4adb5d71a380c971b59f92e05604_1723366197_1397.jpg
 

인도 뉴델리에 있는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는 제3자 에이전트가 '가짜 정보를 사용해 전자 여행 서류를 취득했다'며 이민자를 속이는 추세에 대해 이에 대해 경고했다. 일부 이민자들은 뉴질랜드로 여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허가를 받았다고 속아넘어가 뉴질랜드로 입국을 시도하지만, 결국 거부된다. 


2019년 10월부터 일부 방문객은 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NZeTA)를 취득해야 한다. 이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조치이다.


뉴질랜드 이민자의 대부분은 인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에서 왔다. 그러나 남아시아에서 온 신청을 평가하는 인도 델리에 있는 위험 및 검증 사무소의 관리들은 부도덕한 사람이 사기 정보를 사용하여 신청자를 대신하여 신청하는 추세에 대해 경고했다. 


뉴델리에 있는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의 팀 매니저 미셸 프랭컴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부도덕한 사람이 신청자를 대신하여 신청하면서 사기성 정보를 사용하여 전자 여행 허가(NZeTA)를 취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의심하지 않는 이민자는 자신이 속았는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허위 정보의 예로는 가짜 비자 또는 고용 증명서가 있으며, 이러한 정보가 발각되면 이민자는 계획대로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없다.


미셸 프랭컴은 여행 허가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뉴질랜드에 대한 유효한 일자리 제안과 비자가 있다고 믿고 여행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며, 사기의 유형에 대해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셸 프랭컴은 남아시아가 매우 가치 있지만 복잡한 시장이며 뉴질랜드로 이주하는 이주민과 방문객이 유입되는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매년 뉴델리에 있는 뉴질랜드 해외 사무소 팀은 여행 신청의 일부로 제출된 수천 개의 문서를 처리한다. 2023년 2월부터 2024년 4월 말까지 10,564개의 검증 요청을 완료했다. 요청은 뉴질랜드의 이민 관리관이 하며, 상당수의 현지 고용 직원을 포함한 팀이 정보를 검증하기 위해 평가한다.


 


인도에서 뉴질랜드로의 이주, 팬데믹 이전보다 4배 증가

뉴질랜드 통계청의 수치에 따르면, 인도에서 뉴질랜드로의 이주가 팬데믹 이전보다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9,261명이 도착했고, 2024년에는 45,116명이 도착했다.


뉴질랜드 이민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남아시아 전역에서 241,800건이 넘는 비자 신청 중 8.43%, 즉 약 20,000건만 거부되었다.


이 기관은 최근 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로 인해 비자 시스템 남용 위험이 높아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었다. 그 이후로 시스템이 강화되었지만, 고립된 착취 사례가 계속 나타났다.


미셸 프랭컴은 이민 시스템에 사기가 존재하지만 전체 신청 건수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신청자 서류는 진짜라고 전했다.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1,089 | 15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Farmers Santa Parade가 11월 24일 일요일에 열린다.24일 일요일, 도심 도로는 오전 11시에 폐쇄…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1,530 | 16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점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하락한 상태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평론가들은 장기적 추세에 비해 다른 지역보다 더 저평가된 지역이…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658 | 16시간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이 상시 총기 무장에 찬성하고 있다.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논의에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512 | 17시간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표한 날, 국립공중보건서비스(National Public Health Service)의 직원들은 일자리가 위태롭다는 말을 들었…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850 | 17시간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백일해 유행병을 선포했다. 백일해는 신생아와 노인에게 특히 위험하며,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92 | 18시간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ākara Beach) 해안에서 의식을 잃은 다이버가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오전 9시 30분경 보트에서 다이버가 반응하…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168 | 2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설치된 ‘홀인원 챌린지(Hole in One Challenge)’에서 역대 최연소로 홀인원을 달성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666 | 2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눴던 남성이 끝까지 추격한 조종사를 통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8일 밤 10시 무렵에 오…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가운데 캔터베리 박물관의 재건축 비용도 당초 예산보다 4,000만 달러 이상이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크라이스트처…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328 | 2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앵무새 페퍼가 어퍼 헛(Upper Hutt)의 스태그랜드 야생보호구역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야생보호…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991 | 2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tches)를 착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11월 21일부터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가 시행되었고, 공…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415 | 2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에서 심각한 칼부림 사건 후 체포돼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사건은 11월 21일 오후 2시 35분경, 뉴마켓의 웨스트…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11 | 2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 옵션 부족으로 인해 진정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인 정신과 의사인 다니엘 앨런 박사는 이…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CPI)에서 7계단 하락해 41위를 차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제20회 기후 변화 성과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2030년…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661 | 2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스는 경제 성장 전망이 약화되면서 경제 회복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도미닉 스티븐스는 회계 컨퍼런스에서 최신 …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488 | 4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일삼은 남녀가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몇 달간 오클랜드에서 장난감 가게와 슈퍼마켓을 포함한 여러 상점에서 30여…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258 | 4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약 10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노후화한 전력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련 비용도 오름에 따라 전기 요금이 이후에도 계…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71 | 4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동해안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선박을 찾고 있다.노스랜드의 케리케리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해안에 있…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505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연간 5민 명 이하로 떨어졌다.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81 | 4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다이버가 상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났다.사건은 11월 19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다친 다이버는 와이탕기 부두를 거쳐 채텀섬…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723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추진 항공기가 첫 비행에서 1,358.28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초음속을 돌파했다.다국적 기업인 ‘Dawn…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52 | 4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조를 요청한 남성이 12시간 만에 구조됐다.11월 18일 밤 11시 30분쯤 북섬 남부 카피티 코스트의 와이카나에(Waikan…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84 | 4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전달보다 0.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떨어진 배경에는 채소가 7.2%나 하락한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2,159 | 5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약 $300,000에서 $550,00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72 | 5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가 6시간에 걸친 작전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방문객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저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