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방문 키위들, 내년부터 eVisa 필요

영국 방문 키위들, 내년부터 eVisa 필요

0 개 2,284 노영례

8411552a67e1d649f39bb26e6436883b_1727566533_5295.jpg
 

내년부터 영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뉴질랜드인은 미리 eVisa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동안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별도의 비자 신청없이 6개월 동안 영국에 머물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 미리 비자를 챙기지 않으면 비행기를 타기 직전에 거부당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2025년 1월부터 영국으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영국이 국경 및 이민 시스템을 디지털화함에 따라 전자 여행 허가(ETA)를 신청해야 한다. 영국에서 거주하거나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도 이제 실제 문서가 아닌 eVisa가 필요하다.


영국 내무부는 영국과 아일랜드 시민을 제외한 영국으로 여행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영국에 도착하기 전에 ETA 또는 eVisa를 통해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 ​​외의 적격 시민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ETA를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8일부터는 의무화된다.


Flight Centre의 총괄 매니저인 하이디 워커는 이전에 뉴질랜드인은 비자 없이 6개월 동안 영국에 입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는 귀국 항공권과 그 기간 동안 영국에서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는 증빙 서류만 필요했고 그래서 지금까지 뉴질랜드인은 영국으로 여행하기가 매우 쉬웠다고 하이디 워커는 전했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새로운 eVisa 또는 ETA의 비용은 10파운드(NZ$21)로 비교적 적지만, 여행객이 규칙 변경 사항을 알지 못하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하디 워커는 휴가를 계획했지만 비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체크인을 하러 갔다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통 비자 신청 처리에는 약 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내무부는 ETA가 여행자의 여권과 디지털로 연결되어 사람들이 영국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보다 강력한 보안 검사를 실시하여 이민 시스템의 남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이민부 장관은 이러한 디지털화로 매년 보안을 강화하고,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디 워커는 여행사들이 수년 전의 실제 여권 스탬프 대신 전자 입국 방법을 사용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항공기 탑승 전에 비자를 미리 받음으로써 입국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질랜드는 방문객에게 부과하는 수수료를 최근에 변경하여 국제 방문자 보호 및 관광 세금(IVL)이 2024년 10월 1일부터 $35에서 $100로 인상된다.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로 알려진 전자 입국 수수료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산도'함정 공개, 10시부터 4시까지

댓글 0 | 조회 1,056 | 19시간전
오클랜드 프린스 항구(Princes Wharf)에는 대한민국의 해군순항훈련전단이 타고온 '한산도' 함이 정박해 있다.대한민국 해군이 타고 왔고, 대한민국이 만든 … 더보기

자동차 수입 “11개월째 연속 감소세”

댓글 0 | 조회 744 | 1일전
(도표) 승용차의 종류별 연간 수입액 비교(2022.10~2024.10)국내 불경기를 반영하듯 자동차 수입도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월 자동차와 부… 더보기

사흘이나 실종된 노인 “구조대 이끈 반려견 덕분에…”

댓글 0 | 조회 833 | 1일전
3일이나 외딴 지역에 실종됐던 한 노인이 구조대를 이끌고 돌아온 반려견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데이비드 맥하피(David McHaffie, 78)와 반려견인 검은… 더보기

신형 수송기 ‘C-130J 슈퍼 허큘리스’ 남극 첫 비행

댓글 0 | 조회 309 | 1일전
뉴질랜드 공군이 최근에 새로 도입한 신형 수송기가 처음으로 남극 비행에 나섰다.공군에 따르면 11월 25일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가 뉴질랜드의 남극 기… 더보기

9월 분기 소매 판매 “9개 분기째 감소”

댓글 0 | 조회 359 | 1일전
(도표) 계절 감안한 산업 부문별 6월 및 9월 분기의 소매 판매액 변동지난 9월 분기의 ‘소매 판매(retail sales)’가 직전 6월 분기보다 0.1% 줄… 더보기

남아공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40대 키위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528 | 1일전
49세의 뉴질랜드 남성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월 22일 케이프타운 지역의 몬테 비스타(Mo… 더보기

Air NZ “엔진 정비 지연, 항공기 운항 줄어 수익도 감소”

댓글 0 | 조회 360 | 1일전
운용 항공기 부족과 엇갈린 여객 수요로 Air NZ의 상반기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투자자 발표에 앞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ir NZ는 영업에 이미 알려진 다양… 더보기

해군순항훈련전단 '한산도함', 뉴질랜드 입항

댓글 0 | 조회 1,640 | 2일전
11월 25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해군순항훈련전단 '한산도함'이 뉴질랜드에 입항했다.▲오클랜드 프린스 와프에 입항 중인 한산도함오클랜드 프린스 와프(Frinc… 더보기

Toi Ohomai 기술 학교, '임업 과정 강의 폐지' 제안

댓글 0 | 조회 585 | 2일전
로토루아의 견습생 훈련 프로그램에서 일부 과정을 폐지하려는 제안이 나와 산림 및 목재 제조업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에 … 더보기

전문의 진료를 위한 추천, 거부당하는 환자들

댓글 0 | 조회 1,222 | 2일전
노동당은 정부의 새로운 대기 시간 목표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병원 치료 대기 리스트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이러한 배정 방식… 더보기

공공 부문 일자리 감축, 보건부 추가 해고 고려

댓글 0 | 조회 778 | 2일전
Te Whatu Ora(보건부)에서 추가적인 일자리 감축이 예고되고 있으며, IT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월요일에 곧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소식을 받았다.데…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새로운 24/7 경찰서 발표

댓글 0 | 조회 1,144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11월 25일 월요일 오후 4시, 오클랜드 CBD에 24시간 문을 여는 새로운 경찰 기지를 발표했다. 발표 자리에는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 더보기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 코스 Te Arai Links - South & North …

댓글 0 | 조회 1,614 | 3일전
뉴질랜드에서 골프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로 약 40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뉴질랜드에 있다{google}이중 테 아라이 링크스(Te Ar… 더보기

[포토뉴스] 2024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

댓글 0 | 조회 906 | 3일전
11월 24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클랜드 퀸스트릿에서는 2024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퀸스트릿 양쪽 보도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산타… 더보기

'굿 소츠' 74세 CHCH 소방관, 여전히 최전선에서 활약 중

댓글 0 | 조회 592 | 3일전
74세의 크라이스트처치의 소방관은 20년 이상의 봉사 끝에 서머 소방서(Sumner Fire Station)에서 가장 헌신적인 자원봉사자 중 한 명으로 계속 활동… 더보기

자격 미달 열쇠공 사칭 경고,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댓글 0 | 조회 2,279 | 3일전
자격이 없는 사기꾼이 열쇠공으로 가장해 호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뜯어내고, 이제 뉴질랜드로 진출하고 있다는 경고가 발령되었다.마스터 열쇠공 협회 오세아니아(Mast…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 고래 집단 좌초 후 4마리 사망

댓글 0 | 조회 895 | 3일전
일요일 오후 노스랜드 해변에서 고래들이 집단적으로 좌초한 후 파일럿 고래 4마리가 사망했다.Project Jonah, 보존부(DOC), 경찰, 이위 등은 루아카카… 더보기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2,162 | 4일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Farmers Santa Parade가 11월 24일 일요일에 열린다.24일 일요일, 도심 도로는 오전 11시에 폐쇄…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3,540 | 4일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점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하락한 상태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평론가들은 장기적 추세에 비해 다른 지역보다 더 저평가된 지역이…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1,393 | 5일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이 상시 총기 무장에 찬성하고 있다.리처드 챔버스 경찰청장은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논의에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1,059 | 5일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표한 날, 국립공중보건서비스(National Public Health Service)의 직원들은 일자리가 위태롭다는 말을 들었…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1,660 | 5일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백일해 유행병을 선포했다. 백일해는 신생아와 노인에게 특히 위험하며,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504 | 5일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ākara Beach) 해안에서 의식을 잃은 다이버가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오전 9시 30분경 보트에서 다이버가 반응하…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665 | 6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설치된 ‘홀인원 챌린지(Hole in One Challenge)’에서 역대 최연소로 홀인원을 달성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2,032 | 6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저를 겨눴던 남성이 끝까지 추격한 조종사를 통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8일 밤 10시 무렵에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