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Service 기상 예보관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에서 긴 주말 시작으로 불안정하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8일 월요일 노동절을 앞두고 직장인들은 연휴를 기대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날씨 소식에 일부 실망할 수 있다. 

Metservice는 심각한 기상 경고 및 주의보에 대해 알리며, 두 강풍 주의보가 강풍 경고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일부 노출된 지역에서는 북서풍이 시속 120km의 강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폭우 경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기상 당국은 외출을 계획한 사람들에게 최신 기상 정보를 체크할 것을 조언했다.

기상 당국은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와이카토는 주말 동안 습한 날씨가 예보했으며, 다른 지역에도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etService의 기상학자 존 로는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엉망진창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난 주말에 본 날씨와는 매우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요일 오후에 시작된 폭우가 목요일에는 북쪽으로 이동하고 남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오르드랜드와 서해안 대부분 지역에 주황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태즈먼과 넬슨 지역에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MetService에 따르면 폭우가 오기 전에 북서풍이 강해질 것이며, 특히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와 쿡 해협 주변에서는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목요일에 웰링턴, 와이라라파, 말버러 사운드,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에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MetService는 날씨가 더욱 불안정해짐에 따라 뉴질랜드 여러 지역에서 긴 주말이 불안정하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MetService의 심각한 기상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에 많은 지역에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저기압이 남섬을 덮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 기상 전선이 북섬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한다.

기상학자는 북부 말버러, 태즈먼, 불러, 그레이, 북부 웨스트랜드의 강우량이 경고 기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오브플렌티 동부, 말버러 남부, 웨스트랜드 남부의 비 경고 수준은 중간 정도로 확대되었다.

캔터베리에서 더니든을 포함한 북부 및 동부 오타고에 이르는 동부 남섬도 중간 정도의 폭우 위험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었다. 

와이토모에서 웰링턴까지, 그리고 오타고 남부, 사우스랜드, 피오르드랜드 동부에 걸쳐 경고 수준의 비가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