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teau House 제21회 KBANZ 한인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개최

The Gateau House 제21회 KBANZ 한인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에 개최

nzrosa
0 개 799 KoreaPost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100_8478.jpg


지난 4월 5일 토요일, 2025년 KBANZ 상반기 한인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에서 진행되었으며, 13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모여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164_2746.jpg
 

대회는 예선부터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1점 차 경기와 라운드로빈 경기조에서 승패가 엇갈리는 등 많은 접전이 펼쳐졌다. 


결승 리그 역시 여러 급수의 경기에서 듀스 경기가 나오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전에는 없었던 여자 A, B조 경기가 마련되어 남자 A조와 같은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여자 A, B조 결승전 경기는 남자 경기보다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치열한 경기로, 대회의 마지막 게임으로 막을 내렸다. 모든 급수의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은 참석한 선수와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긴장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경기가 펼쳐졌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230_802.jpg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관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관람석에서 넓고 편안하게 결승 리그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시상식과 경품 추첨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전보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301_5622.jpg


대회는 6시 30분, 잠시 모든 경기를 멈추고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수일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대회를 후원한 The Gateau House / KBANZ 한인 배드민턴 협회 초대 회장인 김보연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200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5년간 변함없이 꾸준히 운영되는 모습을 보며, 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365_8769.jpg


개회식 후에는 간단한 사진 촬영이 있었고, 경기가 계속해서 진행됐다. 참석한 선수들의 협조와 운영위원회의 체계적인 진행 덕분에 130경기 이상의 많은 경기를 정해진 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각 조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도 전과 같이 배드민턴 용품 및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두 손을 무겁게 했으며,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배드민턴 양말과 음료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4004433_6993.jpg
 

대회 결과

남자 A조

1위: 김재준, Vincent

2위: 김중원, Kahn

3위: 서재원, Jamie

남자 B조

1위: Suchin, Victor

2위: 서정현, Raymond

3위: 최성근, 이도훈

남자 C조

1위: 김형준, Joseph

2위: 임효성, Nathan

3위: 김서빈, 김하성


남자 D조

1위: 박찬민, Dino

2위: 안남규, Lyric

3위: 박준석, Renzo

여자 A, B조

1위: 이미소, 황금희

2위: 한주원, Ming

3위: 송은희, Trish

여자 C조

1위: 정상혜, Julie

2위: 주소빈, 김혜연

3위: 강남이, Kate

여자 D조

1위: 김민선, 고은지

2위: 정혜윤, 박민정

3위: 김미나, 박주희


KBANZ 한인 배드민턴 협회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The Gateau House 김보연 회장님과 여러 교민 업체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후반기 대회에도 더 많은 교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에서 한 남성 밤새 폭행 당한 후 사망

댓글 0 | 조회 934 | 4시간전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에서 한 남성이 밤새 폭행을 당한 후 사망했다.경찰은 토요일 오후 10시경 세인트 존스 로드에서 한 사람이 여러 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더보기

뉴질랜드 주요 도시들, 서서히 침하 중… 해수면 상승과 맞물린 이중 위기

댓글 0 | 조회 854 | 4시간전
최근 발표된 위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대표 도시들이 지속적으로 지반 침하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을 포함한 여러 … 더보기

수만 마리 뱀장어 떼죽음… 그레이 지구 생태계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503 | 4시간전
뉴질랜드 서해안 지역인 그레이 지구(Grey District)에서 최근 수만 마리의 뱀장어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와 환경 단체들 사이에 큰 충… 더보기

경사면 위의 창의력, 웰링턴 '백팩 하우스' 매물로 등장

댓글 0 | 조회 436 | 5시간전
45도 언덕에 떠 있는 집, 국내외 이목 집중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한 건축가가 설계한 독특한 주택이 매물로 나와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 더보기

웰링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에 대한 정보 요청

댓글 0 | 조회 279 | 7시간전
경찰은 웰링턴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차량의 운전자를 찾기 위해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사고는 4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경, 시내 Tory Street… 더보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기회를 보는 민간 자본

댓글 0 | 조회 368 | 7시간전
Bayleys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개인 자본의 비율은 2024년에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민간 …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이벤트 - 오클랜드에서 즐기는 4월 마지막 주 이벤트

댓글 0 | 조회 519 | 7시간전
이번 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를 소개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행사에 참여해보세요… 더보기

Z세대, 나이 차이 있는 연애에 대한 인식 변화

댓글 0 | 조회 313 | 7시간전
보고된 데이트 트렌드와 수많은 TikTok 대화에 따르면, Z세대는 적어도 분위기가 맞으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열광하고 있다.Z세대는 전통적인 연애 … 더보기

Hutt Valley 대규모 격렬한 집회, 21대 차량 퇴거 80건의 위반 통지 …

댓글 0 | 조회 1,225 | 22시간전
Hutt Valley와 Kapiti-Mana 경찰이 반사회적 도로 사용자들의 집회에 제동을 걸었다.지난 밤 대규모의 격렬한 집회가 있었던 가운데, 21대의 차량이… 더보기

오클랜드 긴급 기상 경보

댓글 0 | 조회 3,056 | 1일전
오클랜드에 19일 오후 2시 3분을 기해, 긴급 기상 경보가 내려졌다. 4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3분에 내려진 긴급 경보는 오클랜드에서 영향을 받는 지역에 … 더보기

11세 소년, 히말라야 홍수 피해 아동 돕기 위해 산행 도전

댓글 0 | 조회 501 | 1일전
넬슨에 거주하는 11세 소년 미첼 맥라클란(Mitchell MacLachlan)은 히말라야 홍수로 집을 잃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에드먼… 더보기

오클랜드, "사이클론 탐 꼬리는 이제 사라졌다" 일부 지역 홍수 피해

댓글 0 | 조회 1,775 | 1일전
열대성 사이클론 탐(Tam)은 지나갔지만, 이 기상 전선과 관련된 폭풍우가 부활절 토요일 아침까지 뉴질랜드 여러 지역을 강타했다.오클랜드 민방위 관리국은 밤새 큰… 더보기

한눈에 보는 한 주의 흐름 – 사회·경제·비즈니스 정리

댓글 0 | 조회 400 | 1일전
"경제의 파도, 사회의 물결: 뉴질랜드의 현재를 읽다"경제 이슈1. 에어 뉴질랜드, 엔진 문제로 수익 감소 전망에어 뉴질랜드는 2025 회계연도에 세전 수익이 N… 더보기

뉴질랜드 건강 식물 시리즈 : 마누카(Manuka)

댓글 0 | 조회 512 | 1일전
마누카 (Manuka)“작은 꽃 하나가 만든 세계적인 천연 항생제”작고 하얀색 또는 연분홍색 꽃잎을 가진 마누카는 뉴질랜드 고지대에서 자생합니다. 벌들이 마누카 … 더보기

렌트보다 집 사는 게 싸다? 지역별 분석 보고서

댓글 0 | 조회 1,206 | 1일전
코어로직 보고서: 5개 지역 중 1곳은 렌트보다 주택 구입이 유리최근 CoreLogic의 발표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역의 약 20% 지역에서는 현재 렌트를 사는 … 더보기

“최악의 어린이 도서관 –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삼성과 Safe Surfer의 실…

댓글 0 | 조회 367 | 1일전
삼성 뉴질랜드와 온라인 콘텐츠 필터링 플랫폼 Safe Surfer, 그리고 오클랜드 노멀 인터미디엇 스쿨(Auckland Normal Intermediate Sc… 더보기

Z세대, 종교에 다시 눈뜨다: 변화하는 영성의 흐름

댓글 0 | 조회 382 | 1일전
최근 조사 결과, 종교와 영성에 대한 Z세대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지고 있어Z세대(1997~2012년 출생)라고 하면 디지털 네이티브, 개인주의, 탈권위 성향이 … 더보기

Z세대 패션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를 경악하게 한 10가지 스타일

댓글 0 | 조회 351 | 1일전
“이게 요즘 스타일이라고?” 놀랍지만 매력적인 Z세대 패션의 세계밀레니얼 세대가 스키니 진과 심플한 룩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금 거리와 SNS를 … 더보기

오클랜드,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집중호우

댓글 0 | 조회 1,254 | 2일전
기상청에서는 4월 18일 금요일 밤 11시 57분부터 4월 19일 토요일 새벽 3시까지 3시간 넘는 시간 동안 느리게 이동하는 천둥 번개를 품은 기상 전선이 형성…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83호 4월 22일 발행

댓글 0 | 조회 320 | 2일전
오는 4월 2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3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 Z 에너지, NZTA 및 ACC와 함께 이스터 연휴 안전 운전 캠…

댓글 0 | 조회 1,062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Z 에너지(Z), 뉴질랜드 교통청(NZTA), 그리고 ACC와 협력하여 이스터 연휴 동안 운전자의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운전자가 자신의 … 더보기

호주 기업, 해저 채굴 ‘패스트트랙 승인법’ 적용 요청 논란

댓글 0 | 조회 467 | 2일전
호주의 채굴 기업이 뉴질랜드 정부에 타라나키 남부 해저 채굴 허가를 요청하며, 새롭게 도입된 ‘패스트트랙 승인법(Fast-track Approvals Act)’의… 더보기

보건부, 2400명 이상 구조조정, 절반은 공석

댓글 0 | 조회 997 | 2일전
뉴질랜드 보건부(Health NZ)는 2,4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축소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약 절반은 현재 공석인 상태로 알려졌다.이… 더보기

사우스 타라나키 호텔 화재

댓글 0 | 조회 487 | 2일전
소방관들이 사우스 타라나키의 호텔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했다.목요일 오후 6시 직전, 와이토타라 호텔에 소방 및 응급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소방대원들은 건물… 더보기

웰링턴, 야생 키위 200마리 돌파

댓글 0 | 조회 356 | 2일전
웰링턴 해안가의 마카라 언덕에서 75마리의 키위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하고 있다.키위 이주 시즌을 맞아 ‘캐피털 키위 프로젝트(Capital Kiwi Proj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