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수) 아침 오클랜드 시티에서 도시가스 누수 사고로 강제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나 지금 현재 대피 명령 해지로 대피했던 많은 시민들이 다시 빌딩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아침 08시10분경 오클랜드 도심 Jellicoe Streets 와 Daldy Streets 사이에서 공사도중 상업가스 메인 관이 100mm 가 파열되면서 가스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 누수 사고로 출동한 특별 소방관들은 누출된 가스를 분산 시켰으며 다행이 폭발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누출 사고로 강제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은 Beaumont, Jellicoe, Madden, Halsey Streets, Sanfords 거리까지 포함됐으며 오클랜드 피쉬마켓 역시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도시 가스 누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 월요일 오클랜드 도심 Elliott Street 거리에서 도시 가스누출 사고로 강제 대피 명령이 내려진 뒤 또다시 발생한 가스 누수 사고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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