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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6/2011. 16:17 NZ코리아포스트 (122.♡.159.124)
한인뉴스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노희자) 에 다니는 김담윤 학생이 7월18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나의 꿈 말하기 ” 세계대회 결선에 나가게 되었다.
김담윤 학생은 현재 동남부 오클랜드 한국학교 6학년에 소속되어 있으며 웰링턴에서 4월 29일에 개최된 제 5회 나의 꿈 말하기 뉴질랜드 본선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될 거예요’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대회에서 김담윤 학생은 준비된 자료와 함께 정확한 발음과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감성있는 발표를 하여 많은 청중의 우뢰 같은 박수를 이끌어 내었고, 그 결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를 촬영하여 세계대회 본부에 보내어 심사한 결과 예선 통과하여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 받았다.
전 세계의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루고 그 중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비디오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학생 6명을 뽑게 되는 이번 대회는 과테말라, 뉴잉글랜드, 뉴질랜드, 북가주, 워싱턴, 콜로라도(가나다 순) 에 살고 있는 학생이 총 6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나의 꿈 말하기”대회는 학생의 꿈을 한글로 쓰고 한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매년 재외 한국학교에서 예선을 거치고 세계 15개 권역의 예선을 거친 후 3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비디오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6명의 학생을 선발 후 미국에서 결선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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