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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011. 17:27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최근 오클랜드 주택가에 강력사건이 계속해서 발생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26일(월)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오전 4시30분 경 Victoria Ave, Remuera 에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19세 여자에게 노끈으로 결박한 다음 물품을 가지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했다.
경찰에 따르면 (Detective Inspector Scott Beard, of Auckland City police) 범인은 2층집에 몰래 들어와서 1층에 있던 19세 여자에게 강도 행각을 벌였다. 피해자는 현재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35세의 범인은 현재 경찰에 잡혀서 강도 상해 협의, 마약 소지 등으로 기소될 예정 이다.
경찰은 요즘 럭비 월드컵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입국해 있으며 마약과 음주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문단속과 밤 늦게 혼자서 다니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주의를 당부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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