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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9/2011. 19:55 NZ코리아포스트 (49.♡.202.75)
뉴질랜드
지난 11월 파이크리버 광산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 29명의 시신 수습 계획이 구체적으로 발표 될 예정이라고 뉴질랜드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시추 공을 통해 갱도 2km까지 밀폐시키는 방법이 고려되고 있으며. 성탄절 전까지 시신 수습을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구조대의 출입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갱도 내 시체가 있는 곳까지 접근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견해 이다. 대부분의 사망한 광부 시체들은 광산 중심부에 위치해 있을 것 예상 하고 있어 시신 수습은 원만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현재 시신수습 구조대 광산측은 다음주 월요일 경찰측과 구조대측과 최종회의를 통해 시신 수습 계획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사망자 자족 들은 어떠한 방법을 동원 하든지 하루 빨리 시신 수습을 기원 한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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