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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16:46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다음 달에 있을 총선 및 선거 제도에 관한 국민 투표에서 손쉽게 투표를 하려면 지금 선거인 등록을 해야 한다.
10월 26일(수)까지 등록한 사람은 쉽고 빠르게 투표할 수 있는 EasyVote 카드와 투표 설명서 팩을 우편으로 받게 된다.
현재 3백만 명이 선거인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아직도 28만 명이 등록되어 있지 않고 있다.. 이 중에는 이사한 후 개인 인적 사항을 변경하지 않아 선거인 명부에서 삭제된 198,000명이 포함되어 있다.
투표소 및 EasyVote 카드를 발송할 때 사용할 인쇄된 선거인 명부에 포함될 수 있는 등록 마감일은 10월 26일(수)이다.
10월 26일 이후에 등록하는 사람은 특별 선언 투표를 해야 한다.
등록센터 전국 책임자 머리 윅스에 따르면 "선거일 전날까지 등록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EasyVote 카드를 받지 못해 특별한 선언 투표를 해야 한다.
특별 선언 투표자는 EasyVote 카드 소지자 보다 투표하는데 다섯 배의 시간이 걸리며, 별도의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EasyVote 카드가 없어도 투표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더 걸린다.
등록 절차는 간단하다.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3676번으로 무료 문자를 보내거나 www.elections.org.nz을 방문하거나, 가까운 우체국에 들르거나, 0800 ENROL NOW(0800 36 76 56)로 전화하면 된다. www.elections.org.nz을 방문하여 자신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내용을 변경할 수도 있다.
선거인 등록이나 투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elections.org.nz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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