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과 폭우가 앞으로 며칠 동안 뉴질랜드의 일부 지역에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하도록 예보되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지 일부 지역에 기상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미리 악천후를 대비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밝혔다.
오늘 아침 북섬의 남부 지역은 강한 바람이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와이라라파 등의 지역에서는 오후에 접어들면서 시속 120킬로 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섬 서부의 웨스트랜드와 불러, 그레이마우스 지역도 오늘 강우량이 120밀리미터에 이르는 폭우가 예상되고 있으며, 남섬 남단의 피오드랜드 지역도 50에서 90밀리미터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으며, 오클랜드 지역은 금요일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