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열의 야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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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요일, 오클랜드야구리그는 5개구장에서 프리미어리그 4경기,
디비져널리그 6경기를 펼쳤다. 아직은 2주차인지라 팀순위가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벌써부터 눈에 띄는 연승팀과 연패팀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올 시즌 판도를 조심스레 점칠 수 있는 한 주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HP레드와 WC메트로가 2승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처녀출전한 WC 메트로는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를 5명이나 보유, 막강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디펜딩챔피온 HP 레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역시 처녀출전한 오레와 샥스는 지난주에도 더블헤더 2경기를 내리 졌고, 이번 주 역시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내주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번 주 디비져널리그의 최대 빅매치는 코리언즈레드와 NS 슈퍼스타즈의 경기였다.


양팀은 2년연속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승부를 쉽게 점칠 수 없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는데,
이번 경기 역시 올해 최고의 명승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박진감넘치는 경기를 벌였다.

 

초반에 미소를 지은 팀은 코리언즈 레드였다. 코리언즈 레드는 슈퍼스타즈의 선발투수 권용석선수가 허리부상으로 초반 제구력 난조에 시달린 틈을 놓치지 않고 주력포인 박진수, 손준혁선수의 맹타에 힘입어 1, 2회 연속으로 4득점, 경기 초반 8-0으로 승부를 쉽게 가져갔다.

 

그러나, 권용석선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슈퍼스타즈의 마무리 이주한 선수는 특유의 빠른 공과 변화구를 앞세우며 5.1이닝동안 2실점하며 뒷문을 탄탄히 걸어 잠궜다.

 

이주한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슈퍼스타즈가 4회부터 약진을 시작했다. 3회까지 코리언즈 레드 선발투수의 구위에 눌려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슈퍼스타즈는 4회말 공격에서 추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선두타자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후속타자들의 연속안타와 상대의 실책을 틈타 2득점했고, 코리언즈 레드의 투수가 박갑태로 바뀐 5회부터 지난주에 보여주었던 끈질김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5회말 공격에서 장대원, 조성환,이주한의 연속안타로 다시 2득점에 성공하며 응원나온 노스쇼어야구클럽회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허리부상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 주지 못했던 권용석 선수는 6회말 공격, 1 1,2루의 챤스에서 중견수를 넒기는 주자일소 대형 3루타를 치며 역전의 발판이 되는 수훈을 세웠다. 10-8로 두 점 뒤진 상황에서 7회말 공격을 시작한 슈퍼스타즈는 선두타자의 볼넷과 후속타자들의 안타와 볼넷으로 얻은 2사만루의 상황에서 오늘의 히어로 조성환 선수가 투수와의 끈질긴 승부끝에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11-10

그림같은 역전승을 거두었다.

 

슈퍼스타즈는 지난 주 경기에서는 자이언츠에 7-5로 뒤진 7회초에 4득점하며 역전승을 거두었고, 이번 주 역시 전통의 강호 코리언즈레드에 10-8로 뒤진 마지막회에 3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하며 초반 2연승,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벌어진 코리언즈블루와 히어로즈의 경기는 코리언즈블루의 맹타에 히어로즈의 마은드가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13-2, 코리언즈블루의 승리로 끝났다. 오전에 벌어진 경기에서는 지난 주에 슈퍼스타즈에게 아깝게 역전패한 자이언츠가 알바니브레이즈를 상대로 20-9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11패의 균형을 맞추었다.

 

 

 

[프리미어 리그]

HP 레드 17-2 노스쇼어프리미어

WC 메트로 5 - 2 오레와샥스

WC 프리미어 5 - 0 오레와샥스

 

[디비져널리그]

NS 자이언츠 20 - 9 NS 알바니브레이브즈

NS 슈퍼스타즈 11 - 10 코리언즈레드

NS 히어로즈 2 - 13 코리언즈블루

HP 머스탱즈 15 - 5 HP 양키즈

HP B52-s 11 – 10 골드건즈

WC 프라이드 13 - 9 BW 비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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