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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011. 17:12 김수동 기자 (210.♡.85.87)
한인뉴스
웰링턴, Scots College 에 다니고 있는 15세 한인 학생이 오타고 대학교 의예과에 합격 했다고 도미니언 포스트 신문이 어제 9일(금)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Scots College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Jun Lee 학생은 지난해에 입학 해서 3년을 월반 하면서 마지막 학년으로 전과목 수석으로 졸업과 동시에 더니든, 오타고 대학교 의예과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한인 학생의 천재성을 보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태권도와 크리켓을 즐긴다고 이야기 하는 Jun Lee 학생은 자신은 천재라고 생각 하지 않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 하는 동영상 화면이 보도 되면서 주위의 부러움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공부 벌레의 이미지 보다 강한 정신력 수련에 도움을 준 태권도 심사 장면과 격파 시범 장면이 공개 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강인함도 보도 되었다.
Scots College 학교 Graeme Yule 교장은 “Jun lee 학생은 단순히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의 기억이 아니라 예의 바르고 착한 평범한 학생이라고 이야기 했다.
모든 사람들이 Jun lee 학생을 천재라고 생각 하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천재는 머리가 뛰어나지만 또한 무엇인가 이상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천재가 아니며 목표와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천재가 아닐까 생각 한다"고 답변 했다.
마지막으로 Jun lee 학생은 노벨 의학상을 타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면서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의학 연구에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