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웰링턴이 세계 가장 비싼 도시 조사에서 20위 권에 모두 들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5일(수)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자회사인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에서 전세계 130여 개국의 생활 물가 160개의 생활 품목(음식, 옷, 렌트, 교통, 등)을 가격을 토대로 미국 뉴욕(100)을 기준 삼아 물가를 비교 조사해서 발표 했다고 보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가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로 발표 되었으며 일본은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순위가 밀렸다.
오클랜드는 2010년 조사, 24위에서 2011년 조사발표에 15위에 랭크 되었다.
뉴질랜드 경제 학자들은 이번 발표에 대해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현상이 반영 되었지만 뉴질랜드 경제적 상황을 비교 하면 상당히 높은 순위라고 이야기 했다.
호주 경우 시드니 7위, 멜버른8위, 브리스번14위, 에들리드 18위 등으로 비교적 상당이 높은 순위에 올라 있어 역시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도시 물가 비교 순위가 많이 올랐다고 경제 학자들은 해석 했다.
한편 물가가 가장 싼 도시로는 파키스탄의 카라치 도시로 발표 되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