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9일 야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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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012. 12:16
KoreaPost
한인뉴스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오클랜드야구리그가 이제 85-90%가량 일정을 소화한 12주차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디비져널리그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상위 5개팀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전패를 한다해도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넘버를 충족시킨 상황이다. 코리언즈형제는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2년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NS슈퍼스타즈도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해 최고의 약진을 보인 팀은 WC프라이드와 NS히어로즈이다. 두 팀 모두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올해는 시즌내내 꾸준히 선두권을 위협하는 전력으로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팀은 나머지 경기 모두 지더라도 다른 팀과의 전적을 비교했을때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이미 들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히어로즈는 두 경기를 모두 질 경우, 6승6패로 다른 팀의 결과에 따라 동율팀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일말의 불안감은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필요한 승수는 6승. 12경기중 5할승율을 기록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가능하다. 7승이면 안정권이고 6승이면 동율팀이 발생하여 다른 변수들을 따져야 한다.
나머지 3장의플레이오프티켓에 가장 근접한 팀은 NS자이언츠. 자이언츠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저력을 막판에 발휘하며 지난 주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2연승, 드디어 5승5패로 승율을 5할로 맞추어 놓았다. 남은 두 경기중 한 경기를 이기면 5할승율이지만, 남은 두 경기가 앞서 올해 새로운 강호로 떠오른 WC프라이드와 NS히어로즈. 두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지만, 4위로 올라간 팀이 유리한 점이 있을 수 있기에 남은 경기에 총력을 다할 가망성이 높아 자이언츠에게는 불리한 점이 될 수도 있다. 자이언츠가 두 경기 모두 이긴다면 자력진출이 가능하다.
또 HP 형제인 머스탱즈와 B-52s도 가망성이 높다. 머스탱즈는 한 경기를, B-52s는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데, 모두 이긴다면 매직넘버를 충족시킬 수 있다. 머스탱즈는 나머지 한 경기가 최약체로 평가되는 알바니브레이브즈이기 때문에 6승의 가능성이 아주 높다. BW비어즈 역시 희망의 끈이 아직도 남아 있다. 만약에 5할승율팀들이 많을 경우 재미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오클랜드야구 디비져널리그의 플레이오프전은 정규리그 성적 1-8위팀의 8강 토너먼트전으로 리그챔피언을 가리고, 9-13위팀이 토너먼트전을 통해 Runners-up을 가린다.
오클랜드야구리그 12주차 소식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오클랜드야구리그 12주차 경기에서 코리언즈레드는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리그순위 1위로 올라섰다. 코리언즈레드는 HP머스탱즈를 만나 10-8 신승으로 첫 경기를 잡고,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BW비어즈를 24-0으로 쉽게 잡으며 리그성적 9승1패를 기록하며 코리언즈블루와 공동 1위에 올라섰다.
4,5위팀끼리의 경기인 WC프라이드와 NS히어로즈의 경기에선 두 팀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벌였다. 히어로즈는 1회초 공격에서 프라이드 선발투수 서재완선수의 난조를 틈타 3득점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프라이드가 1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홈런 1발 포함 3안타로 3득점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3-3의 균형을 깬 것은 히어로즈. 히어로즈는 3회초 공격에서 2사후 백인성 선수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득점 찬스에서 김용주 선수가 좌익선상 2루타를 치며 4-3으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5회초 공격에서 무사 1,2루 챤스에서 백인성 선수의 2루타, 안승진 선수의 안타로 3득점하며 경기를 7-3으로 앞서며 승리를 가져 가는 듯 했다.
그러나, 프라이드는 마지막 공격에서 6회까지 무실책만점수비를 자랑하던 히어로즈의 실책과 안타로 순식간에 만루 챤스를 만들어내며 3득점에 성공, 경기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히어로즈는 중견수 이용원 선수와 좌익수 김희승 선수의 호수비로 결국 7-6으로 신승했다..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을 위해 매 게임 총력전을 펼치는 NS자이언츠는 형제팀 NS마린즈를 만나 시종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29-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역시 형제팀끼리의 경기인 HP양키즈와 HP-B52s의 경기는 난타전끝에 양키즈가 20-10으로 승리했다.
디비져널리그순위
오클랜드야구리그가 이제 85-90%가량 일정을 소화한 12주차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디비져널리그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상위 5개팀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전패를 한다해도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넘버를 충족시킨 상황이다. 코리언즈형제는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2년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NS슈퍼스타즈도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해 최고의 약진을 보인 팀은 WC프라이드와 NS히어로즈이다. 두 팀 모두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올해는 시즌내내 꾸준히 선두권을 위협하는 전력으로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팀은 나머지 경기 모두 지더라도 다른 팀과의 전적을 비교했을때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이미 들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히어로즈는 두 경기를 모두 질 경우, 6승6패로 다른 팀의 결과에 따라 동율팀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일말의 불안감은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필요한 승수는 6승. 12경기중 5할승율을 기록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가능하다. 7승이면 안정권이고 6승이면 동율팀이 발생하여 다른 변수들을 따져야 한다.
나머지 3장의플레이오프티켓에 가장 근접한 팀은 NS자이언츠. 자이언츠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저력을 막판에 발휘하며 지난 주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2연승, 드디어 5승5패로 승율을 5할로 맞추어 놓았다. 남은 두 경기중 한 경기를 이기면 5할승율이지만, 남은 두 경기가 앞서 올해 새로운 강호로 떠오른 WC프라이드와 NS히어로즈. 두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지만, 4위로 올라간 팀이 유리한 점이 있을 수 있기에 남은 경기에 총력을 다할 가망성이 높아 자이언츠에게는 불리한 점이 될 수도 있다. 자이언츠가 두 경기 모두 이긴다면 자력진출이 가능하다.
또 HP 형제인 머스탱즈와 B-52s도 가망성이 높다. 머스탱즈는 한 경기를, B-52s는 두 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데, 모두 이긴다면 매직넘버를 충족시킬 수 있다. 머스탱즈는 나머지 한 경기가 최약체로 평가되는 알바니브레이브즈이기 때문에 6승의 가능성이 아주 높다. BW비어즈 역시 희망의 끈이 아직도 남아 있다. 만약에 5할승율팀들이 많을 경우 재미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오클랜드야구 디비져널리그의 플레이오프전은 정규리그 성적 1-8위팀의 8강 토너먼트전으로 리그챔피언을 가리고, 9-13위팀이 토너먼트전을 통해 Runners-up을 가린다.
오클랜드야구리그 12주차 소식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오클랜드야구리그 12주차 경기에서 코리언즈레드는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리그순위 1위로 올라섰다. 코리언즈레드는 HP머스탱즈를 만나 10-8 신승으로 첫 경기를 잡고,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BW비어즈를 24-0으로 쉽게 잡으며 리그성적 9승1패를 기록하며 코리언즈블루와 공동 1위에 올라섰다.
4,5위팀끼리의 경기인 WC프라이드와 NS히어로즈의 경기에선 두 팀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벌였다. 히어로즈는 1회초 공격에서 프라이드 선발투수 서재완선수의 난조를 틈타 3득점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프라이드가 1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홈런 1발 포함 3안타로 3득점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3-3의 균형을 깬 것은 히어로즈. 히어로즈는 3회초 공격에서 2사후 백인성 선수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득점 찬스에서 김용주 선수가 좌익선상 2루타를 치며 4-3으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5회초 공격에서 무사 1,2루 챤스에서 백인성 선수의 2루타, 안승진 선수의 안타로 3득점하며 경기를 7-3으로 앞서며 승리를 가져 가는 듯 했다.
그러나, 프라이드는 마지막 공격에서 6회까지 무실책만점수비를 자랑하던 히어로즈의 실책과 안타로 순식간에 만루 챤스를 만들어내며 3득점에 성공, 경기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히어로즈는 중견수 이용원 선수와 좌익수 김희승 선수의 호수비로 결국 7-6으로 신승했다..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을 위해 매 게임 총력전을 펼치는 NS자이언츠는 형제팀 NS마린즈를 만나 시종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29-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역시 형제팀끼리의 경기인 HP양키즈와 HP-B52s의 경기는 난타전끝에 양키즈가 20-10으로 승리했다.
디비져널리그순위
| 순위 | 팀명 | 승 | 패 | 승율 |
| 1 | 코리언즈레드 | 9 | 1 | 0.900 |
| 1 | 코리언즈블루 | 9 | 1 | 0.900 |
| 3 | NS 슈퍼스타즈 | 9 | 2 | 0.818 |
| 4 | WC 프라이드 | 7 | 3 | 0.700 |
| 5 | NS 히어로즈 | 6 | 4 | 0.600 |
| 6 | NS 자이언츠 | 5 | 5 | 0.500 |
| 7 | HP 머스탱즈 | 5 | 6 | 0.455 |
| 8 | HP B-52s | 4 | 6 | 0.400 |
| 8 | BW 비어즈 | 4 | 6 | 0.400 |
| 10 | NS 마린즈 | 3 | 7 | 0.300 |
| 10 | 골드건즈 | 3 | 7 | 0.300 |
| 12 | HP 양키즈 | 2 | 8 | 0.200 |
| 13 | NS 알바니브레이브즈 | 0 | 10 | 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