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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12. 10:09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은행 대출 금리가 최저를 기록하면서 투자자와 첫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제한된 매물 주택에 대하여 경쟁을 벌이며, 주택 시장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의 대출 이자율과 급하게 구매를 하여야 한다는 심리적 수요 때문에 일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마땅한 주택을 찾기 위하여 오랫 동안 매물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협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의 주택 매매 건수는 7175건으로 4월에 비하여 26.4%나 늘어났으며, 지난 해 5월에 비하여는 24.4%가 늘어났고, 특히 오클랜드 지역은 26.4%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매 평균 가격도 지난 달에 비하여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 5월에 비하여는 7.4% 그리고 2007년 최고 가격을 이루었던 당시보다도 6.5%나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하여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채무를 많이 끌어들여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은 상당히 위험성이 많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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