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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12. 12:09 KoreaPost (202.♡.85.222)
한인뉴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고 있는 뉴질랜드YFC 한인선교부(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달란트를 발견하고 계발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청소년 예술제(Youth Arts Festival) 2012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청소년 예술제는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면 개인이나 학교 및 교회 단체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부문(독창, 중창, 밴드, 연주), 댄스부문(CCD, 선교무용), 연기부문(스킷, 개그, 드라마), 영상부문(뮤직비디오, 단편영화, 광고영상), 문학부문(시, 수필, 간증문), 미술부문(포스터, 그림엽서, 사진, 4컷만화), 기타부문(5분스피치, 개인기)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참여가 가능하다.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크리스천라이프, INCEDO NZ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10월 5일(금), 오후 1시에 순복음소망교회(119, Onewa Rd. Northcote)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며, 본선대회는 10월 13일(토), 오후 6시에 한우리교회(59, View Rd. Glenfield)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이호택 대표는 “한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달란트를 발견하고 계발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청소년 문화 축제에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팀당 $30 이고, 문학과 미술부문은 $10 이며, 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접수는 10월 3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YFC 한인선교부 전화 966-6033이나 모바일 021-93-1091 / 021-49-1091, 또는 홈페이지 www.yfcnz.com의 ‘예술제’게시판으로 하면 된다.
또한 행사진행을 위해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와 재정 후원이 많이 필요하며 청소년 사역을 위해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로 꾸며지게 될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서 우리 자녀들의 건전하고 밝은 희망을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