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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012. 10:09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아직도 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리 브라운리 캔터베리 지진 복구 장관의 실언으로 많은 시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리 장관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로부터 불평과 불만의 소리에 이제는 지겹다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되어, 많은 시민들의 화를 재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처치 지진 피해 3등급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내용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진 복구 위원회인 쎄라와 지진 보험회사인 EQC, 크라이스처치 시티 카운실 그리고 보험회사들에 대하여 늦은 행정 조치와 책임 전가 등에 불평과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 결과에 대하여 브라운리 장관은 본인도 이 지역에 살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사람중의 하나라고 밝히며, 이제 그만 불평과 불만을 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거센 시민들의 반발이 일어나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이런 상황의 시민 입장에서 동정심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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