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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12. 08:41 KoreaPost (27.♡.45.71)
뉴질랜드
국가 공무원 급여 책정 부서에서 금년도 급여 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존 키 총리는 주당 150달러씩 인상된 것으로 하여 3895달러를 지급받게 되고, 국회의원들은 1.9%의 급여가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급여 책정 부서에서는 국회 의원들과 선거로 뽑힌 공직자 그리고 판사들의 급여를 결정하면서 다른 일반 직장인들의 급여와 봉급 인상분 보다 적은 1.9%의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금년 7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되는 이번 급여 인상으로 존 키 총리는 연봉이 7790달러가 늘어나 41만 9천 3백 달러가 되었으며, 부총리의 연봉은 29만 7천 4백 달러, 각부 장관 및 야당 지도자에게는 26만 2천 7백 달러, 정당의 당수들에게는 15만 8천 7백 달러, 일반 국회의원들은 14만 4천 6백 달러로 되었다.
그러나 공무원 연합회에서는 이번 국회의원들의 연봉 인상 부분이 일반 공무원들의 인상분보다 높은 것으로 밝히며 불만의 뜻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