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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013. 08:35 KoreaPost (27.♡.118.208)
뉴질랜드
연일 뜨거운 온도와 가뭄 그리고 강한 바람으로 곳곳에서 일어난 산불들이 점점 거세지면서 호주 곳곳에서 주민들은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사우즈 웨일즈 주에서는 135개의 산불이 발생하여 이 중 40개 정도는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350대의 소방차와 천 2백 명의 소방대원 그리고 63대의 항공기와 헬기들이 동원되어 산불 진압에 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빅토리아 주에서도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470명의 소방대원들과 10대의 헬기들이 동원되었으며, 타스매니아 그리고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도 백 개 정도의 산불이 발생하여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전역에서 1972년 이후 가장 뜨거운 기온이 계속되고 있으며, 호주 전역으로 평균 섭씨 4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며, 어제 오후 시드니도 최고 41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호주 전 지역의 국립 공원에는 출입 금지 조치가 취하여 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