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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13. 08:26 KoreaPost (27.♡.118.208)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인기가 좋은 와인중의 하나인 오이스터 베이 와인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거의 두 배나 되는 가격에 뉴질랜드 국내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나, 와인 제조사들은 정부의 세금으로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혔다.
헤럴드 지는 2012년산 오이스터 베이 사비뇽 블랑의 가격을 24시간 안의 시간 간격으로 조사하였으며,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서는 한 병에 25.99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으나, 미국의 메릴랜드 주의 조그만 리쿼 스토어에서는 미롸 11.99달러, 뉴질랜드 14.3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뉴질랜드의 와인의 경우 주세와 GST에 알코올 리쿼 관련 카운실에 분담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미국의 경우 평균 43%의 주세가 부과되지만 메릴랜드 주의 경우 9%의 주세로 병당 미화 1달러 8센트의 주세에 주정부세 21센트만이 부과되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뉴질랜드 산 여덟 개 브랜드의 와인이 미국에서 판매되었으며, 와인 업계에 연간 2억 5천만 달러의 경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