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오클랜드시의회가 오클랜드의 저가주택공급책을 발표했다.
수천 채의 주택이 신규 건설될 수 있도록 토지를 푸는 방법이 거론됐다.
그러나 폭등해있는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격을 낮추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중인 홉슨빌 포인트와 같이 정부와 시의회는 다수의 저가 주택을 신속 건설할 방침이다.
총 3만9천채의 신규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며, 9천채는 첫해에 건설될 예정이다. 그리고 최대 6층까지 건설이 허락됐다.
시의회는 아파트 건설을 선호하지만 정부는 더 많은 토지를 풀어서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현재 시 경계선을 기준으로 이 두가지 건설안을 모두 실현시키는 것이 계획되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에 건설되는 주택은 한 해에 5천 채지만 사실상 만3천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지난 1년 동안 오클랜드 집값이 12%가 올랐고 평균 주택가격은 75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30년안에 40만 채의 신규 주택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수많은 주택이 건설돼야 한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