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큰 음악경연대회인 마이클 힐(Michael Hill)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가 오는 6월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18명의 신인들이 모여 최고를 가리게 된다 . 2001년 처음시작하여 격년제로 치루는 이 대회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단일국가로서 최대 인원 참가하는 한국은 이번대회에도 5명(교포포함)의 젊은 음악가들이 참가하여 한국음악인들의 우수성을 뉴질랜드및 세계에 알리게 될것이다. 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뉴질랜드 왕복항공권이 제공되며 참가자이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호스트 페밀리가 제공하는 숙소에 머물게 된다. 무엇보다도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무려 $40,000(NZD)과 함께 CD녹음및 2014년 뉴질랜드 전국순회음악회를 마련해주며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기회를 갖게된다. 본선(semi-finalists)은 결선(final round)까지 가기 위해 3번의 경연이 있는데, 18명의 본선진출자는 두개의 관문인 독주곡연주 그리고 피아노와 두오 연주를 통해 6명만 3차 관문인 실내악경연으로 간다. 실내악 경연은 6월 8일-9일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경연이 펼쳐지게 되며 이를 통해 최종결선에 3명만이 치루는 최종결선을 Auckland Philharmonia오케스트라와 협주곡 협연으로 이루어지며 당일 우승자가 바로 가려진다. 또 본선은 라디오를 통해 뉴질랜드 전역에 생방송 된다. 한국인 본선진출자는 아래와 같다. 지난 2009년 대회에서 한국이 1등은 못했지만 결승에 2명이 올라 2위와 3위를 휩쓸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뉴질랜드에 각인시켰다. 당시 2등을 한 장유진양은 관객이 뽑은 최우수 연주자로 뽑히기도 했다. 최종결승에서 차이콥스키 협주곡을 연주하는 장유진양 (2009년 2위및 뉴질랜드음악 최고연주상) Queenstown 일정: 5월 31 – 6월 3일 까지 18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1차와 2차를 거쳐 6명만이 3차 본선을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치룬다. 오클랜드 일정: 3차 및 최종 결선 6월 5-6: 3차 본선은 피아노 트리오의 바이올린 주자로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6월 8일Final Round: 최종 우승자를뽑는 타운홀 결승은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주곡 전악장을 연주하게되면 최종결선에는 3명이 참가하여 1위,2위 그리고 3위를 가린다. 자세한 안내는 대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http://www.michaelhillinternationalviolincompetiti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