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드디어 크라이스트처치 중심 도시 재건에 29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당국 보다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셈이다.
정부와 시의회는 의견에 충돌을 뒤로하고 시의회가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센터와 스포츠 스타디움 건설을 도맡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년 간 제리 브라운리 장관과 밥 파커 시장은 끊임없는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27일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제리 브라운리 장관과 뜨거운 화해를 했다.
정부와 시희외는 지난해 제리 브라운리 장관이 계획한 주요 시설 재건 계획에 있어서 정부의 투자 여부를 협상하는데 성공하였다.
정부는 29억 달러, 시의회는 19억 달러, 총 48억 달러가 투자 될 예정으로 투자금의 30억 달러는 도로와 지하 파이프 수리에 쓰여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2억 8천 4백만 달러 상당의 컨벤션센터 건설에는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재건 될 예정인 주요 시설은 2억 5천 3백만 달러 상당의 스타디움과 아트 센터와 1억 5천 8백만 달러에 달하는 타운 홀이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