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서방국가 중에서 개인당 가장 많은 애완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귀중한 애완 동물이 부상을 입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니든의 한 곳에서 귀중한 애완 동물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더니든의 한 동물 병원에서는 사람들에게 위급시 자신의 애완견을 응급처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수의사 간호원 브라이언 스퍼럴에 의하면 현실에서는 위급상황에서 애완견의 응급 처치 하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이렇게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수의학 연구에 따르면 만일 애완견 주인들이 응급처치를 배우게 된다면 25%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며, 그리고 애완견 주인들이 애완견의 부상부위에 붕대를 감을 수만 있다면 치료가 매우 효과적으로 이루어 지게 된다고 한다.
미쉘 블레어는 이러한 응급처치가 소득이 낮은 가정들에게도 애완동물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를 떠나서도 응급처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