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녹색당 의원, 키스 로크 작고

전 녹색당 의원, 키스 로크 작고

0 개 822 노영례

70d672e43354808d718d43a588759491_1718948427_1432.png
 

전 녹색당 의원이자 활동가인 키스 로크(Keith Locke)가 오랜 투병 끝에 6월 20일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1News에서 전했다.


키스 로크는 1999년부터 2011년까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키스 로크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그가 오랜 투병 끝에 목요일 이른 아침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키스 로크가 자신이 열정을 품고 있는 일에 끝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냈고, 그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천한 성실함과 용기, 친절함을 지닌 사람이었으며, 그는 정치와 행동주의 활동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고 가족 성명에서 전했다.


녹색당 공동대표인 마라마 데이비슨과 클로이 스와브릭은 키스 로크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경력 업적을 강조했다.


고인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녹색당에 탁월하게 봉사했으며 카우파파의 중심 목표를 발전시키기 위해 극도로 열심히 일했다고 평가했다.그 뿐만 아니라 키스 로크는 국내에서 시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필리핀, 동티모르, 서파푸아 및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한 다른 국가의 인권 위기를 강조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이라크 전쟁에 대한 그의 강력하고 분명한 반대와 아오테아로아를 위한 독립적이고 원칙적인 외교 정책에 대한 그의 헌신을 인정한다고 녹색당에서는 밝혔다.


녹색당 공동 지도자들은 키스 로크가 국제 무대에서 뉴질랜드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항상 이해하고 옹호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지금 그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시민의 자유를 용감하게 옹호한 그의 마히는 정부가 시민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에 맞서려는 그의 노력에서 잘 드러났다고 전했다.


 


고 키스 로크는 뉴질랜드의 보안 정보 서비스에 개혁을 도입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했고,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지만 지난 20년 동안 투명성이 개선된 것은 상당 부분 그의 옹호와 노력 덕분이었다고 평가되었다. 녹색당 공동 지도자들은 그의 업적을 존중하며, 그러한 작업을 계속 수행하도록 보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녹색당 공동 대표들은 동료이자 친구로서 키스 로크는 녹색당에서 매우 그리워할 것이라고 그를 추모하는 성명을 마무리했다.


한 한인 동포는 고 키스 로크가 뉴질랜드 정치인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쓴 정치인 중 한 명이라고 그를 추억했다. 

전력 잃었던 블루브리지 페리, 운항 재개

댓글 0 | 조회 29 | 30분전
지난주에 전력을 잃었던 쿡 해협의 블루브리지 페리가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 코네마라호는 지난 목요일 밤 웰링턴을 떠난 후 전력을 잃고 남해안에서 2시간 넘게 표류… 더보기

정부 의료 시스템 예산 삭감 반대 시위 열려

댓글 0 | 조회 201 | 2시간전
9월 28일 토요일 오후, 남섬에서 많은 의료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정부의 의료 시스템 위기 대응 방식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다. 더니든, 웨스트포트, 리프… 더보기

이번 주의 좋은 소식 요약

댓글 0 | 조회 2,492 | 20시간전
9월 23일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보도된 뉴스 중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키위 레스토랑, 하카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타마리키, 컨트리 가수에 대한 극찬, 과학자들이… 더보기

NIWA, "10월~12월 전국 기온 평균 이상일 듯"

댓글 0 | 조회 1,084 | 21시간전
국립 수자원 대기 연구소(NIWA)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뉴질랜드 전역의 기온이 평균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NIWA의 최신 계절 기후 전망에서 "1…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 충돌 후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1명 부상

댓글 0 | 조회 1,763 | 2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두 대의 차가 충돌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9월 27일 토요일 오후 웨스트 오클랜드 아본데일에서 두 차량… 더보기

마오리어 교사 교육 프로그램 예산, 3천만 달러 삭감

댓글 0 | 조회 449 | 22시간전
마오리어 교사 교육 프로그램인 Te Ahu o te Reo Māori의 예산 3천만 달러가 수학 자원에 사용되도록 삭감되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에리카 스탠… 더보기

First Union소속 구급차 직원들, 파업 시작

댓글 0 | 조회 337 | 22시간전
Hato Hone St John에서 근무하는 First Union에 소속된 구급차 직원들이 금요일 근무 시작 후 첫 6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했다.이 파업은 금요일… 더보기

뉴질랜드 해군 군함,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대만 해협 통과

댓글 0 | 조회 436 | 22시간전
뉴질랜드와 호주의 해군 군함이 수요일에 대만 해협을 통과했다고 목요일에 주디스 콜린스 뉴질랜드 국방부 장관이 발표했다.두 군함은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2시부… 더보기

교육부, "교사 전용 근무일, 학기 중에 진행할 수 없다"

댓글 0 | 조회 400 | 23시간전
9월 26일 목요일, 교육부 차관 데이비드 시모어는 학기 중에 더 이상 교사 전용 근무일(Teacher-only days)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 더보기

티마루 육류 공장 폐쇄 제안, 600명 일자리 위기

댓글 0 | 조회 1,149 | 1일전
티마루(Timaru)에 위치한 스미스필드(Smithfield) 도축장의 폐쇄 계획으로 수백 개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졌다. Alliance Group은 이 도축장을 … 더보기

간호사 노조, "더니든 병원 축소가 사망자 초래할 것"

댓글 0 | 조회 462 | 1일전
보건부 장관 셰인 레티와 인프라부 장관 크리스 비숍은 목요일, 더니든 병원의 재개발 계획이 축소되거나 단계별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발표했다.정부가 의뢰한 보고서에 … 더보기

헬리 스키 가이드, 눈사태로 사망

댓글 0 | 조회 490 | 1일전
알파인 가이더스(Alpine Guides)는 헬리 스키 가이드 중 한 명이 남부 알프스에서 눈사태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경찰은 사망자가 애쉬버튼 지역의 스테이브리… 더보기

SkyCity, 15일 이내에 416만 달러 벌금 납부

댓글 0 | 조회 1,841 | 2일전
SkyCity는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의무 위반에 대한 벌금으로 416만 달러를 15일 이내에 지불할 것이라고 확인했다.이 사건은 2023년 2월,… 더보기

정부, 아랍에미리트와 자유무역협정 체결

댓글 0 | 조회 447 | 2일전
연립 정부가 첫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는데 뉴질랜드와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협정이다. 이번 협정으로 뉴질랜드의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수출품 대부분에서 관세… 더보기

카페 실수, 알레르기 반응 쇼크 발생한 손님들

댓글 0 | 조회 1,614 | 2일전
남섬 동해안 캔터베리에 있는애쉬버튼의 카페에서 두 건의 별도 사건으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손님들이 병원 응급실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두 사건 모두 … 더보기

학생들 텀 방학 시작인 주말, 안정된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176 | 2일전
이번주 금요일까지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하고, 다음주부터는 텀 3 방학이 시작된다. 2주 간의 방학이후 10월 14일 월요일에 텀 4 수업이 시작된다.MetServ… 더보기

정부, NIWA와 MetService 합병 발표

댓글 0 | 조회 732 | 2일전
정부는 국가 기상 예보 시스템을 간소화하기 위해 NIWA가 MetService를 인수해 합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변경이 이루어지기 전에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지만… 더보기

The Warehouse Group, 5,420만 달러 손실 발생

댓글 0 | 조회 2,153 | 3일전
The Warehouse Group 회장은 지난 회계연도를 회사의 42년 역사상 가장 어려운 회계연도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5,220만 달러의 세… 더보기

총 맞아 죽은 바다사자 “DOC, 범인 확인에 주민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696 | 3일전
남섬 남부에서 어린 바다사자 한 마리가 총에 맞아 죽었다는 보고가 나온 가운데 자연보존부(DOC)와 함께 보호운동 단체와 주민들이 범인 확인에 나섰다.9월 23일… 더보기

Tripadvisor 세계 최고 레스토랑 “NZ 레스토랑 2곳 이름 올려”

댓글 0 | 조회 2,683 | 3일전
뉴질랜드의 레스토랑 2곳이 ‘Tripadvisor’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레스토랑’에 뽑혔다.‘최고의 레스토랑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더보기

캔터베리 내륙에서 눈사태로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595 | 3일전
캔터베리 내륙 고지대에서 눈사태로 한 명이 사망했다.사고는 9월 25일 마운트 헛(Mt. Hutt) 서쪽의 ‘애로스미스 산맥(Arrowsmith Range)’에서… 더보기

9월 29일(일) 새벽 2시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제)’ 시작

댓글 0 | 조회 1,559 | 4일전
매년 여름이면 낮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s Time)’가 주말인 9월 29(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된다.이에… 더보기

6월 분기 “16개 지역 중 기즈번 경제가 가장 좋았다”

댓글 0 | 조회 580 | 4일전
ASB은행에 따르면 국내의 16개 지역 중에서 지난 6월 분기에 경제 성장이 가장 높았던 곳은 북섬 기즈번이었다.9월 24일 ASB은행은 고용과 건축 허가, 소매… 더보기

로토루아 “폭행 및 살인 사건으로 한 명 사망 2명 중태”

댓글 0 | 조회 873 | 4일전
로토루아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뒤 52세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또한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사건으로 2명이 심각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더보기

협박 메일로 하루 동안 문닫은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692 | 4일전
남섬의 한 고등학교에 ‘협박 이메일(threatening email)”을 발송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피하게 만든 10대가 체포됐다.이번 소동은 9월 24일 아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