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pianist7외 1명
0 개 5,402 노영례

637a31d5d718af9e202cc7cd3aa51d9d_1719518980_4981.jpg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누카우에서 출근길에 공격을 받아 흉기에 찔렸다는 소식을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


41세인 피해자는 이씨로만 알려졌고, 대낮에 범죄를 당한 후 악몽을 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19일 수요일 출근길에 차를 몰고 가던 중, 긴급히 전화할 일이 있어 Due Drop Events Center 건너편 길가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렸다. 


엔젯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전화 통화를 하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머리와 어깨, 등을 찔렀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폭행 신고가 접수된 후 6월 19일 오전 8시 35분경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Great South Road)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과 연루된 25세 남성이 6월 21일 금요일에 체포되어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히려는 의도로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7월 25일 아침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처음 출두했으며 최고 징역 14년형을 선고받은 이 남자는 다음 달 7월 16일 화요일에 출두할 예정이다.


 


엔젯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이씨는 처음 공격을 받았을 때 가해자가 자신을 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칼에 찔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길을 가로질러 달려가 지나가는 차량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몇몇은 경적을 울리고 가해자를 향해 고함을 지르며 대응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피크 시간대에 교통량이 많고 차가 많아서 어찌 보면 다행이었다고 생각되었지만, 오클랜드에서 대낮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결국 한 운전자의 차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살려달라고 간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고 낯선 사람의 차 창문과 좌석에 핏자국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에서 30년 동안 살았던 피해자 이씨는 오클랜드에서 더 이상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으며 보복이 두려워 신원을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났지만 악몽을 반복적으로 꾼다고 덧붙였다.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735 | 7시간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570 | 8시간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302 | 8시간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1,048 | 8시간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421 | 8시간전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369 | 8시간전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383 | 9시간전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732 | 9시간전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 더보기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605 | 1일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973 | 1일전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977 | 1일전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더보기

청소년 이상 성인, COVID-19 관련 GP 방문 유료화

댓글 0 | 조회 1,016 | 1일전
청소년 이상 성인이 COVID-19 … 더보기

글렌필드 여성 사망,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1,880 | 1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 여성이 사망… 더보기

키위뱅크, "내년 금리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1,195 | 1일전
기업과 가계는 2025년까지 높은 금…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6.8% 세금 인상 포함 10년 예산 채택

댓글 0 | 조회 583 | 1일전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유지

댓글 0 | 조회 2,839 | 2일전
오클랜드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댓글 0 | 조회 5,403 | 2일전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 더보기

아시아계 대상 범죄, 지난 6년 동안 증가

댓글 0 | 조회 1,92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범죄를 경험한 아시아계 … 더보기

마타리키 아침,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505 | 2일전
마오리 설날로 공휴일인 6월 28일 … 더보기

2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부부, 추방 지시에 절망

댓글 0 | 조회 3,901 | 3일전
가족 중 사랑하는 두 사람이 뉴질랜드… 더보기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국가적 지침 요구

댓글 0 | 조회 436 | 3일전
캔터베리 카운실은 캔터베리 지역의 태… 더보기

마웅아누이 일부 지역에 6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470 | 3일전
크리스 비숍 장관이 논란의 여지가 있… 더보기

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댓글 0 | 조회 421 | 3일전
6월 28일 금요일은 마오리 설날 마…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2,451 | 4일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1,125 | 4일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