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0 개 571 노영례

KiwiRail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맥클린은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조직의 이사회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달에 은퇴할 예정이다. 


51c76e42a9b92557b837792d45e620b2_1719106593_2202.png

▲사임이 발표된 키위레일 이사회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데이비드 맥린은 KiwiRail의 페리 중 하나가 Picton 근처에서 좌초되기 불과 ​​며칠 전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니콜라 윌리스 사무실은 일요일 아침 일찍 그의 사임을 발표했다. 니콜라 윌리스는 데이비드 맥클린이 지난 수요일 장관들에게 조기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키위레일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맥클린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새회계연도 시작에서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자신의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발표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사임이 금요일 밤에 발생한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 선박 아라테레(Aratere)호의 좌초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라테레 사건과 무관하게 수요일 KiwiRail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맥클린이 7월 31일부터 조기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그의 임기는 10월 말에 끝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이제 그의 후임자를 찾을 것이며 KiwiRail 보드를 더욱 새로 고치기 위해 추가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영 기업인 KiwiRail은 이사회의 관리를 받고 있고, 장관으로서 이사회 임명과 이사회에 대한 기대치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니콜라 윌리스는 말했다.


 


전 Westpac 뉴질랜드 최고경영자였던 데이비드 맥클린은 은행에서 약 20년을 근무한 후 2021년 12월 KiwiRail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데이비드 맥클린은 이제 국영 기업에 대한 신뢰를 갖고 KiwiRail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 자료에서 철도가 상품을 시장으로 운송하고, 도로 혼잡을 줄이고, 뉴질랜드의 저탄소 경제에 기여하는 등 뉴질랜드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기 때문에 키위레일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51c76e42a9b92557b837792d45e620b2_1719105776_1257.png 


데이비드 맥클린은 KiwiRail이 수행하는 역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유산을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이 많은 주요 과제를 처리해 왔으며 이제 훨씬 더 강력하고 좀 더 안정된  위치에 있는 팀과 조직에 자신감을 갖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키위레일 이사회 의장을 맡기 전 맥클린은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Westpac 및 Kiwi Group Capital(Kiwibank, New Zealand Home Loan Company)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키위레일은 최근 국영 기업의 페리 유지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지 않다고 말한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비판을 받았다.


그의 사임 소식은 아라테레 여객선이 좌초된 지 거의 24시간 만인 토요일밤 성공적으로 다시 떠오른 후에 외부로 알려졌다.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토요일, 이번 당황스러운 사건에 대해 키위레일(KiwiRail)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교통부 장관은 좌초가 발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근 페리 방향타와 관련된 새로운 장비가 설치되어 승무원이 배를 조종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폴 골드스미스 국영기업부 장관은 정부는 키위레일이 페리 운항의 안전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 자료에서 올해 초 페리 교체 옵션에 대해 조언하기 위해 장관급 자문 그룹을 임명했다며, 그 그룹은 지난 주말에 일련의 권고안을 제시했으며 이 제안은 내각에 제출되기 전에 장관들이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418 | 8시간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전선이 남섬 상공으로 이동함에 따라 남섬 서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악천후 경고가 나왔다. Westland Distri…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707 | 9시간전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를 감옥에 보냈지만 그에게 "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범행 당시 17세였던 사이프리스 …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705 | 10시간전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피해를 입었던 동부 해안 지역은 올해 다시 폭우로 인한 홍수 피… 더보기

청소년 이상 성인, COVID-19 관련 GP 방문 유료화

댓글 0 | 조회 790 | 11시간전
청소년 이상 성인이 COVID-19 관련 질병으로 GP를 방문할 시 받았던 무료 혜택이 중단된다.다음 주 7월 1일부터 14세 이상의 사람들은 COVID-19 관… 더보기

글렌필드 여성 사망,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1,446 | 11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후 살인 수사가 시작되었다.경찰은 금요일 오후 4시 25분경 사건 신고를 받은 후 글렌필드의 와이번 플레이스(Wyvern … 더보기

키위뱅크, "내년 금리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907 | 11시간전
기업과 가계는 2025년까지 높은 금리 속에서 버티고 있는 가운데, 키위뱅크(Kiwibank)에서는 내년에 상당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6.8% 세금 인상 포함 10년 예산 채택

댓글 0 | 조회 458 | 12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는 오클랜드 주민의 세율을 평균 6.8% 인상하는 차기 장기 계획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웨인 브라운 시장은 요금 인…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유지

댓글 0 | 조회 2,694 | 2일전
오클랜드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상위 10위 자리를 유지했다.City of Sails는 지난해 동점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일본 … 더보기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댓글 0 | 조회 5,054 | 2일전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누카우에서 출근길에 공격을 받아 흉기에 찔렸다는 소식을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41세인 피해자는 이씨로만 알려졌고, 대낮에 … 더보기

아시아계 대상 범죄, 지난 6년 동안 증가

댓글 0 | 조회 1,85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범죄를 경험한 아시아계 성인의 비율은 사기, 기만, 차별의 증가로 인해 지난 6년 동안 증가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법무부는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더보기

마타리키 아침,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489 | 2일전
마오리 설날로 공휴일인 6월 28일 금요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되었다.마타리키(Matariki) 연휴가 시작되고 앞으로 며칠 동안 … 더보기

2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부부, 추방 지시에 절망

댓글 0 | 조회 3,653 | 2일전
가족 중 사랑하는 두 사람이 뉴질랜드 이민국으로부터 출국하라는 추방 지시를 받은 후 오클랜드의 가족이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로아시 라투와 그녀… 더보기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국가적 지침 요구

댓글 0 | 조회 413 | 2일전
캔터베리 카운실은 캔터베리 지역의 태양열 발전소 확장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국가적 지침을 요구하고 있다.와이마카리리 지역 카운실(The Waimakariri D… 더보기

마웅아누이 일부 지역에 6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441 | 2일전
크리스 비숍 장관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지역 계획 규칙에 대한 결정을 발표한 후 마운트 마웅아누이(Mount Maunganui) 시내에 6층 건물이 허용될 예정이… 더보기

마타리키 앞두고, 노스랜드 1번 국도 재개통

댓글 0 | 조회 393 | 2일전
6월 28일 금요일은 마오리 설날 마타리키로 공휴일이다. 마타리키를 앞두고 그동안 폐쇄되었던 노스랜드 1번 국도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s Hills) …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2,367 | 3일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로렌 디카슨(Lauren Dickason, 43)에게 18년 징역형이 선고됐다.6월 26일 크라이스트처…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1,080 | 3일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로 30만 달러 가까운 돈을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25세의 영국 국적자로 알려진 그는 56세에서 90세 사이… 더보기

월간 수출액 “처음으로 70억 달러 넘었다”

댓글 0 | 조회 645 | 3일전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었다.6월 24일 나온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이 72억 달러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더보기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댓글 0 | 조회 1,614 | 3일전
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람에 거주자를 위험에 빠트린 남성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최근 북섬 마나와투-황가누이 지역의 대니버크(Dannevirke… 더보기

실종 낚시꾼 3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댓글 0 | 조회 1,383 | 3일전
북섬 동해안에서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지 않았던 낚시꾼들이 결국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6월 24일 마히아(Mahia) 인근 해안에서 벌어졌는데, ‘기스본 … 더보기

차로 위장한 밀반입 담배와 제조 기계

댓글 0 | 조회 767 | 3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tea)로 위장한 담배 밀수품과 함께 담배 제조 장비가 적발됐다.지난 6월 16일 한 창고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과 세관이 42세의… 더보기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172 | 3일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2017.12~2024.3)지난 3월 분기에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0.2% 성장했다고 통계국이 발표했다.이는 20…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631 | 3일전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선 작업자처럼 보이려고 ‘형광(hi-vis) 조끼’까지 입고 설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틀 연속으로 20가구 이상이 …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311 | 3일전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향하는 국도 94호선에 있는 ‘호머(Homer) 터널’의 ‘눈사태 방지 시설(avalanche shelter)’ 공사가 끝났…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388 | 5일전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966년에 하드웨어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Mitre 10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근무한 직원 중 한 명이라고 TVNZ에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