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가 종료된다.
여름철 낮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9월 29일(일) 새벽 2시부터 시작했던 뉴질랜드의 일광절약제는 오는 4월 6일(일) 새벽 3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위 그림처럼 전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리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놓으면 다음날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3시간으로 지금보다 한 시간이 줄어든다.
한편, 올해 일광절약제는 오는 9월 28일(일) 새벽 2시부터 다시 시작해 2026년 4월 5일(일) 새벽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