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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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최근 더욱 확산되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이 인플루엔자가 뉴질랜드에 도달한다면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은 무엇일 지에 대해 TVNZ에서 보도했다.


조류독감(Bird Flu)이라고도 알려진 고병원성 H5N1 바이러스는 2024년에 몇 가지 이유로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조류 독감은 주로 닭, 오리 등의 조류에 발병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인간에게 옮을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사람에게 옮으면 치사율이 정말 높다.


첫째, 이 바이러스는 2월 남극 대륙 본토에서 발견되었으며, 뉴질랜드, 호주 및 태평양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야생 동물에 대한 바이러스 사례가 기록되지 않은 유일한 지역 중 하나이다.


불과 몇 주 후에 처음으로 조류독감이 소에게 퍼졌고, 미국 내 수십 마리의 무리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세계의 과학자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왜 소에 대해 걱정하는가?

조류독감은 유전자 코드가 진화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오타고 대학의 바이러스학자인 젬마 조지건 교수는 말했다.


젬마 조지건 교수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바이러스가 숙주 범위에 상당히 국한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숙주 범위가 다양한 조류 종으로 확대되었고, 결국 포유류 숙주에게도 확산되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전문가들이 처음에는 해양 동물, 고양이, 개, 염소와 같은 포유류로의 이러한 유출이 막다른 유출이라고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 발생의 초기 증거에 따르면 소들 사이에 광범위한 전염이 있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이러스가 포유류에 전파될 때마다 포유류 사이에 더 잘 전파되도록 하는 매우 강한 선택 압력을 받게 됩다고 덧붙였다.


젬마 조지건 교수는 이전에 이런 현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특히 돼지와 같은 가축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2009년 신종 플루의 발생한 원인은 돼지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포유류인 돼지가 일종의 혼합 용기 역할을 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전 물질을 교환하고 포유류 사이에 더 잘 퍼지게 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사람들도 걱정해야 할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거의 900명의 H5N1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이러한 사례는 사람 간 전파보다는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했다.


그러나 이 경우 사망률이 더 우려스럽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 중 절반 이상인 52%가 사망했다.


젬마 조지건 교수는 아직 조류독감이 인간 사이에 퍼진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유류 사이에 전염이 계속된다면 바이러스가 인간 대 인간 전염에 적응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므로 결국에는 인간 건강 전염병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젬마 조지건 교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공중 보건 전문가들이 진행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상황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최신 조류독감 개발이 COVID-19 팬데믹 직후에 발생하는 것은 시기가 좋지 않다며, 사람들은 전염병을 다루느라 다소 지쳤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야생동물에 대한 더 큰 위협

 1차 산업부 최고 수의관인 메리 반 안델과 오타고 대학의 바이러스학자인 젬마 조지건 교수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아프거나 죽은 새 무리를 발견하면 당국에 알리도록 권장했다.


사람들은 외래 해충 또는 질병 신고 핫라인(the Exotic Pest or Disease Reporting Hotline) 0800 80 99 66에 전화하여 이를 신고할 수 있다. 일반 대중은 영향을 받는 동물 근처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젬마 조지건 교수는 현재 뉴질랜드에 우려되는 조류독감의 가장 큰 위험은 야생동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것이 바로 환경보존부가 현재 특정 사육 시설에서 타카헤(takahē) 및 카카포(kākāpō)와 같은 새를 포함하여 멸종 위기에 처한 일부 토종 종에 대한 백신을 시험하고 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뉴질랜드에는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발견되는 많은 토종 새들이 있으며, 그것들은 보호가 필요한 정말 귀중한 타옹아 종이라고 젬마 조지건 교수는 말했다. 그녀는 조류 독감이 현재 뉴질랜드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며, 조류 독감이 공중 보건 우려임과 동시에 현재 현재 야생 동물에게는 훨씬 더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최선을 바라며, 최악을 준비하라

뉴질랜드 당국은 이미 뉴질랜드 해안에서 H5N1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있다.


만약 뉴질랜드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견된다면 뉴질랜드 생물안전국(Biosecurity New Zealand)이 환경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 및 보건부(Te Whatu Ora)와 함께 대응을 조정하는 선두 기관이 될 것이다.


국가가 특정 국경 통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 조류독감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독특한 어려움을 안겨준다고 1차 산업부 최고 수의관인 메리 반 안델은 말했다. 그녀는 바이러스가 야생 조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물론 그 야생 조류가 뉴질랜드에 왔는지 여부를 통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메리 반 안델은 따라서 질병이 어디에 있고 어디에 있지 않은지 파악하면서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해야 하며, 조기 탐지를 통해  다른 기관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산업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모든 곳에서 인간에게 파급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이후 전 세계에서 수억 마리의 새를 죽인 점을 감안할 때, 뉴질랜드의 가금류 산업은 H5N1이 이곳에 도착할 경우를 대비해 이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 조류 독감이 소에게 퍼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메리 반 안델은 DairyNZ도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농부들이 농장의 우수한 차단방역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는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면 유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메리 반 안델은 미국 당국은 소 도살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다며, 미국에 있는 수의사들이 감염된 소가 약 10~14일 안에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농부들이 자신의 소를 잘 알고 있으며, 소 떼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반 안델은 조류 독감에 관해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개인 수의사와 좋은 의사소통을 하고 있으며, 그 수의사들은 최전선에서 그들이 걱정하는 다른 것들이 발견되면 정기적으로 이국적인 해충 및 질병 핫라인에 전화를 걸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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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류 독감, 어떤 상황인가?

미국에서는 조류 독감이 현재 소를 감염시키고 있으며, FDA는 우유에서 바이러스성 유전 물질을 발견했으며, 최근 아주 드물게 두 번째 인간도 감염되었다.


H5N1(유행 중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변종)은 현재 사람에게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전염은 드물고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염도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새에서 소로의 확산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잠재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치명적인 인간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두려움이 촉발되었다.


지난 2년 동안 미국 48개 주에서 9천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바이러스로 사망했거나 질병 확산을 늦추기 위한 시도로 죽었다. (야생 조류와 바다사자, 고양이 등 일부 포유류도 병에 걸렸다.)


과거 농부와 가금류 생산자는 확산을 늦추기 위해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사용해 왔다. 즉, 감염 징후가 가장 초기에 닭과 칠면조 무리 전체를 죽이는 것, 바이러스의 이동을 감시하는 것, 차단방역 조치를 개선하는 것이다. 때때로 “스탬핑 아웃”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금까지 조류 독감을 억제하는 데 실패했으며 동물 학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소 등 가축 사이에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대량 도살에 의존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을 수 있다.


미네소타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캐롤 카르도나는 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 접근 방식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가금류의 기록적인 감염률과 전례 없는 최근의 광범위한 다른 종에 대한 확산을 고려하여 일부 조류 독감 전문가와 야생 동물 연구자들은 가금류 및 잠재적으로 다른 종에 대한 백신을 개발, 테스트 및 배포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인간 대유행을 촉발 이전에 가축 사이에 조류독감이 계속 확산된다면 국가 및 세계 식량 안보가 더욱 위협받을 수 있다.


현재 바이러스는 야생조류에 의해 전파되고 있고, 일부 농장, 특히 닭 산란계 및 칠면조 농장의 차단방역 조치가 모든 바이러스 침입을 예방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아시아 태평양 수의학 정보 서비스 이사인 Leslie Sims가 말했다. 백신 접종을 하면 추가적인 보호막이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 WHO, 2024년 2월에 주의보 발령

세계보건기구(WHO)는 2024년 2월 조류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HPAI 또는 조류독감)은 2021년 12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으나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태평양 제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2024년 4월 1일 미국 IHR National Focal Point(NFP)로부터 실험실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A(H5N1) 바이러스에 의한 인간 감염 사례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 통보되었다. 


이 환자는 3월 27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인플루엔자 A(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젖소(소)에 노출된 이력이 있었다. 국내에서 발견된 A형(H5N1) 인플루엔자 인간 사례가 이번이 두 번째로 확인됐다. 다른 인플루엔자 아형에 의한 인간 감염은 이전에 포유동물로부터 감염되었지만, 이는 또한 감염된 포유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획득된 A(H5N1)에 의한 최초의 인간 감염인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엔자 A(H5N1)에 의한 인간 감염과 관련된 추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바이러스는 인간 간 전파를 촉진하는 돌연변이를 획득하지 않았으며 이용 가능한 정보에 기초하여 이 바이러스로 인해 일반 인구에 대한 공중 보건 위험이 낮다고 평가하고 직업적으로 노출된 사람의 경우 감염 위험은 낮음에서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밝혔다. 


 


한국 서울대병원의 조류독감에 대한 정보

한국 서울대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조류독감은 닭, 오리, 야생 조류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드물게 사람에게서도 감염증을 일으킨다. 2003년 말부터 2008년 2월까지 고병원성(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A, H5N1)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640건 이상 보고되어 있다. 이 중 많은 경우는 조류독감의 원인이 된 조류와 연관이 있는 사람들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람 사이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체에 감염된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여, 향후 조류독감이 사람의 전염병으로 바뀔 가능성에 대해 세계 각국의 의학계가 주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중국에서 H7N9이 유행하여 400 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4년 한국에서도 H5N8이 조류에서 문제가 되었으나 아직까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다. 


조류 독감에 감염되었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며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된다.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나 두통 및 의식 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호흡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만 나타난 사례도 있다.


조류 독감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으로 발생한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은 감염의 주요 매개체이다. 하지만, 조리된 조류를 먹어서 조류 독감에 걸리지는 않는다.


감염 위험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서 조류독감에 해당하는 임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의심해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얻은 검체(주로 인후두의 분비물을 검체로 사용)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배양되거나 바이러스의 DNA나 항원(인체의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항체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물질)이 검출되면 조류독감으로 진단할 수 있다. 환자의 가래나 대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다. 그 외에 혈액 검사를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증가를 확인하여 진단하기도 한다.


조류 독감 검사는 혈액 검사와 흉부 방사선 사진 촬영을 시행한다. 멸균된 면봉을 이용하여 인후두의 분비물을 채취한 후 이를 검체로 사용하여 바이러스 배양,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법 또는 항원 검사 등을 시행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한다.


치료는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아만타딘(amantadine), 리만타딘(rimantadine)과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인공 호흡기 치료를 포함하여 기능이 약해진 각 장기에 대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가 중요하다.


조류독감은 급속히 진행되면서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므로 인공 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전신 장기의 기능 이상으로 진행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사람으로의 감염이 드물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조류독감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유행 지역으로의 출입을 피하고 조류독감 유행 시 닭, 오리 등의 가금류(집에서 기르는 조류)와의 접촉을 피한다. 그 외에 일반적인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방역에 투입되는 인력과 같이 직접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가장 최신의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오셀타미비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도록 한다.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만 아직 임상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그 효과도 불분명하다.


생활 속에서는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의심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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