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0 개 1,613 노영례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작업자가 지게차에 깔리면서 허리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화물 회사에 $240,000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냉장 및 냉동 식품 운송업체인 Refrigafreighters Limited는 2022년 9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Worksafe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  


WorkSafe의 전국 조사 관리자는 지게차를 조사한 결과 발견한 내용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워크세이프(WorkSafe)의 성명에는 작업자들이 지게차를 주차하고 핸드브레이크를 걸었지만, 그들이 차에서 나왔을 때 지게차가 주차되어 있던 경사면 아래로 굴러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작업자가 차량을 멈추려고 시도하던 중 지게차가 작업자 위로 넘어져 폐에 구멍이 나고 허리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조사에 따르면 지게차가 기대하는 표준에 따라 제대로 유지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WorkSafe의 전국 조사 관리자인 브로드는 이 건을 전문가들에게 살펴보라고 요청했고 그들이 발견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지게차의 핸드브레이크에는 심각한 안전 문제가 있었고, 약간의 경사에서도 지게차가 움직이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7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24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고, 배상금으로 $62,279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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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진 : 지게차(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워크세이프의 브로드는 이 판결이 기업들에게 지게차와 기타 차량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기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건강 및 안전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WorkSafe는 해당 기업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로드는 많은 기업에서 지게차를 사용하지만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려면 서비스 및 유지 관리가 필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상황이 잘못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뉴질랜드에서는 지게차와 관련된 사고가 너무 많다며, 기업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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