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0 개 1,571 노영례

66d1048131d2717e6beb0f9eb19d6225_1715281327_1266.png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산에 뉴질랜드 근로자들을 위한 광범위한 세금 감면이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재무부 장관은 5월 9일 목요일 아침 Hutt Valley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예산 전 연설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했다.


니콜라 윌리스 장관은 정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뉴질랜드인들과 함께 하며 여러분이 지금보다 더 강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예산이 추가적인 세금 감면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니콜라 윌리스 장관은 중산층과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세 경감에 중점을 둘 것이고, 구제 조치는 의미가 있지만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의 세금 경감 패키지가 15세 이상 뉴질랜드인의 83%와 가구의 94%의 실제 소득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사실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세심하게 저축하고 목표 세입 조치를 통해 이들에게 전액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중간소득층에게 이러한 낮은 세금을 책임감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당(National Party)은 나라 안팎의 생활비 투쟁 속에서 감세 캠페인을 벌였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예산이 '압박된 중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긴축 예산을 집행할 시기”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재무부 장관은 현재 소득세 기준액의 인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뉴질랜드인들은 자신이 버는 것 중 더 많은 것을 보유하고, 평균 세율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보상하고, 직장에서 더 큰 재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니콜라 윌리스 장관은 세금 감면이 뉴질랜드 경제에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 서비스 구조조정

재무부 장관은 또한 정부가 공공 부문에서 광범위한 일자리 삭감을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이러한 구조조정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 많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여러 기관 전체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전문성과 진실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납세자의 세금에 대해 더 나은 결과를 보기 위해 조바심을 공유한다는 것을 진심으로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공 부문의 수천 명이 이미 일자리를 잃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돌봄과 규율, 절제가 필요한 때'

니콜라 윌리스는 이전 정부의 지출을 비난했다.


재무부 장관은 "의료 시스템에 대한 상당한 자금 지원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교육, 장애 서비스 및 경찰을 포함한 기타 필수 일선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정부가 이 예산에 대해 35억 달러 미만의 운영 수당을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니콜라 윌리스 장관은 이 예산이 이전 정부의 허용량보다 적다고 말했다.

총까지 쏜 전자제품 매장 강도 일당 “20여일 만에 체포”

댓글 0 | 조회 1,346 | 2024.08.21
이달 초 북섬 노스랜드의 와이파파(Waipapa)에 있는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총질까지 해대면서 강도 범행을 저지른 일당이 체포됐다.강도 일당은 지난 8월 4일 … 더보기

잡초 112종 “생태계 위협 목록에 추가”

댓글 0 | 조회 907 | 2024.08.21
뉴질랜드의 토착 식물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잡초 종류가 늘어나면서 112종이 새롭게 감시 목록에 추가됐다.자연보존부(DOC)가 밝힌 ‘2024년 환경 잡초 목록(L… 더보기

경찰 피해 심야 도주하던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990 | 2024.08.21
한밤중에 경찰을 피해 차를 몰고 달아났던 남성이 사망했다.사건은 8월 20일 밤 9시경에 로토루아 남부 인근의 시골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 더보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먹거리 물가

댓글 0 | 조회 2,208 | 2024.08.21
(도표) 월별 식품물가지수 연간 변동률(기간: 2018.7~2024.7)뉴질랜드의 먹거리 가격이 지난 7월까지 연간 0.6% 올랐다.이는 지난 6월까지 연간 0.… 더보기

밤하늘 보호구역으로 변신하는 카이코우라

댓글 0 | 조회 1,219 | 2024.08.21
남섬 동해안의 마을인 카이코우라를 ‘국제 밤하늘 보호구역(International Dark Sky sanctuary)’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더보기

80년 만에 모교로 돌아온 제2차대전 전사자의 시계

댓글 0 | 조회 984 | 2024.08.21
중고물품 상점에서 발견한 오래된 손목시계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한 군인의 유품으로 밝혀졌다.시계를 발견한 사람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오파와(Opawa) 커뮤… 더보기

80대 노인 휴게소에 두고 떠나버린 인터시티 버스

댓글 0 | 조회 2,425 | 2024.08.21
시외버스인 ‘인터시티(InterCity)’ 버스가 80대 노인을 중간 경유지에 홀로 내려놓은 채 떠나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사건은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넬슨으로… 더보기

총알 박힌 채 3주 앓다가 죽은 고양이, 범인은?

댓글 0 | 조회 1,224 | 2024.08.21
기르던 고양이의 몸에 총알이 박힌 것을 뒤늦게 알았던 주인 가족이 고양이가 죽은 뒤 슬픔 속에 범인을 찾고 있다.‘몬티(Monty)’라는 이름의 ‘영국 쇼트헤어(… 더보기

갱단 살인 사건 수배자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920 | 2024.08.21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해 발생했던 갱단 단원의 살인 사건과 관련된 수배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 협조를 요청했다.수배자는 파파쿠라에 거주하는 ‘비니 스티븐 마호니(V… 더보기

구인 광고 1년 만에 증가

댓글 0 | 조회 2,005 | 2024.08.20
구인 광고 수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7월 Seek Employment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광고 수는 6월 대비 3% 증가했지만, … 더보기

화요일과 토요일, 구급차 직원 파업 예고

댓글 0 | 조회 1,366 | 2024.08.19
구급차 직원들은 지난 목요일 교섭에서 노조와 세인트 존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후 화요일에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뉴질랜드 구급차 협회(NZAA)와 First U… 더보기

하버 브리지, 강풍으로 양방향 4개 차선 열려

댓글 0 | 조회 1,921 | 2024.08.19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클랜드의 하버 브리지는 아침 출근 시간에도 양방향으로 4개 차선이 열렸다.평상 시 평일 아침 출근 시간에는 노스 쇼어에서 시티 방향으로 5… 더보기

침수와 폭설, 많은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639 | 2024.08.19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밤새 더 많은 도로가 폐쇄되고 운전자가 도로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일부 도로는 월요일에 다시 통행이 재개되었지만, 여전히 … 더보기

풀 면허 시험 응시 위해 500km 운전한 학생

댓글 0 | 조회 2,446 | 2024.08.19
학생 중 1명이 자신이 사는 지역 주변에서 풀 면허 시험 자리가 나지 않아 몇 달 동안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정식 면허 시험(Full licence)을 보기 위… 더보기

터널 끝,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완화

댓글 0 | 조회 2,097 | 2024.08.19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계속 완화되면서 경제의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고 RNZ에서 보도했다.ASB의 최신 분기별 예측에 따르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은 …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5,338,500명

댓글 0 | 조회 1,409 | 2024.08.19
출생과 사망, 1년 동안 약간 감소Stats NZ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2023년 6월 말과 비교하여 2024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출생과 사… 더보기

남북섬에 더 많은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2,480 | 2024.08.18
활동적인 기상 시스템이 이동하면서 일요일에는 뉴질랜드 남북섬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심각한 기상 감시 및 경고가 여러 건 발령되었고, 아오테… 더보기

갑작스런 세금 인상, NZ 방문 크루즈 선박 줄어들 수도...

댓글 0 | 조회 2,527 | 2024.08.18
크루즈 관광 협회에서는 국경 세금 인상 변경에 대한 알림 기간이 너무 짧은 경고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며, 이로 인해 크루즈 선박 회사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하지… 더보기

어린이 청소년부, 142개 사회단체 펀딩 축소

댓글 0 | 조회 763 | 2024.08.18
뉴질랜드 정부의 어린이 청소년부인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는 실적이 좋지 않거나 흑자로 운영되는 190개 사회 복지 단체(Social ser… 더보기

해밀턴, 대규모 레이스 모임 중 경찰차 들이받아

댓글 0 | 조회 1,091 | 2024.08.18
경찰은 8월 17일 토요일밤에서 일요일 새벽까지 해밀턴에서 '반사회적 도로 이용자'가 대거 모인 장소에서 경찰차를 들이받는 일이 발생한 후, 연관된 사람들의 사진… 더보기

폭풍우 경고, 침수와 산사태 우려

댓글 0 | 조회 2,953 | 2024.08.17
전국적으로 이번 주말에 폭우, 눈, 폭풍우가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 당국은 더욱 심각해지는 날씨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태즈먼해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 더보기

이민 수수료 급등, "이민자 자녀 영어 학습 비용 직접 지불"

댓글 0 | 조회 3,942 | 2024.08.17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돈의 상당 부분은 10월부터 급등할 이민 수수료로 이민자들이 직접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1News에서 보도… 더보기

야생 염소 사냥 시즌, 전국 사냥 대회 시작

댓글 0 | 조회 948 | 2024.08.17
야생 염소 수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두 번째 전국 야생 염소 사냥 대회(National Wild Goat Hunting Compet… 더보기

주말, 일부 지역 주황색 폭우 경보

댓글 0 | 조회 2,780 | 2024.08.16
MetService는 이번 주말 전국의 광범위한 지역에 여러 주의보와 주황색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많은 지역에서 주말 내내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 더보기

국회 잔디밭에 임시 교실, 학생들의 항의

댓글 0 | 조회 1,063 | 2024.08.16
웰링턴 걸스 컬리지(Wellington Girls' College) 학생들은 지진 위험 건물 때문에 학교가 이틀 동안 문을 닫아야 하는 것에 대한 항의로, 8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