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콕과 라켓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배드민턴, COVID-19으로 해마다 열렸던 대회가 미루어져 오다가, 드디어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8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뉴질랜드한인배드민턴 협회(KBANZ)에서는 제 16회 Health NZ 한인배드민턴 협회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남자 복식과 여자 복식으로 A,B, C,D 급수 별로 진행된다.
만약 서로 다른 급수의 선수가 같은 팀일 경우, 상위 급수로 신청하게 되고, 남녀 혼합 복식으로도 참가가 가능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남자 급수로 신청해 남자 복식 리그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KBANZ)의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헬스 엔젯 후원과 뉴질랜드 해운, 코리아포스트, H Mart, 불곱닭, Painless Dent Removal, Samsung Sports, Healing Touch Clinic, The Gateau House 등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입상자 경품은 각 급수별로 다양한 생활용품, 추첨 경품에서는 배드민턴 용품 및 생활용품이 증정된다.
와이타케레 배드민턴 홀에서 열리는 한인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할 사람은 문자(021 0274 8248, 021 032 4140)나 이메일(kbanzregister@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주최측에서는 대회 당일 음식 판매를 하며, 코트에서 경기 중이거나 식사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KBANZ)에서는 주3회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10시에는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에서 클럽이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10시에는 Auckland Badminton Association Hall 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 한인 배드민턴 협회(KBANZ)에서는 한인 배드민턴 협회 운영의 클럽에는 15세 이상의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거나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