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0 개 2,499 노영례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Hone Kay-Selwyn의 장례식을 앞두고 오클랜드 지역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격 사건 이후 공개 수배되었던 호네 케이-셀윈은 나중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경찰은 갱단원이었던 그의 시신이 이동되는 경로를 감시하기 위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네 케이-셀윈의 시신은 지난 화요일 타우포(Taupō) 근처 Broadlands 지역의 시골 주소지에서 발견되었다.


79f776f483215e6c7d3ed2342e822155_1715517754_7783.png
 

Killer Beez 갱단원으로 밝혀진 케이-셀윈은 5월 5일 일요일밤 오클랜드 Ponsonby Road에서 로버트 시드니 혼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혐의로 수배되었다. 호네 케이-셀윈은 당시 문 닫을 준비를 하는 술집에 들어가려다가 거부당한 후, 거리를 서성이다가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의 총에 맞아 사망한 로버트 시드니 혼과 함께 있었던 일행은 그들이 케이-셀윈에게 다가가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건 당시 네 명의 남자가 근처 차에서 내리자 케이-셀윈이 그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쏘았고 그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리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범인은 현장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앞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범인인 케이-셀윈의 죽음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은 없으며 검시관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케이-셀윈의 장례식은 5월 13일 월요일로 예정되었으며, 그의 시신이 12일 일요일에 매시 지역에서 오타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도시 내 갱단원들의 움직임이 감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장례식 경로 전체에 직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경찰 항공 지원 부서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에는 매시(Massey) 지역과 오타라(Ōtara) 지역 주변에서도 가시성이 높고 안심할 수 있는 순찰이 실시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우려되는 행동이 있을 경우 즉시 111번으로 신고하거나, 나중에라도 긴급하지 않은 신고전화 105번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클랜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동기는 불분명하며 혼 케이-셀윈과 범죄 집단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5월 7일 화요일 오후, 케이-셀윈 시신 발견돼

지난 5월 8일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폰손비 로드(Ponsonby Road) 총격 사건을 일으킨 31세 호네 케이 셀윈(Hone Kay-Selwyn)은 타우포(Taupō)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그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조사 과정에서 갱단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월 5일 일요일 밤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한 후, 혼 케이 셀윈을 공개 수배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크리스 배리 형사는 살인 사건 수사관들이 화요일 오후 타우포(Taupō)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가는 길에 브로드랜드 지역의 한 시골 주소지에서 사망한 남성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발견된 시신이 호네 케이-셀윈이라는 사실은 수요일에 확인되었다.


경찰은 폰손비 총격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그날 밤 피해자와 그의 동료들이 범죄 집단과 연관되어 있다고 믿지 않았다.


오클랜드 시티 CIB는 조사의 일환으로 Bay of Plenty CIB 상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 않다고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1,116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면서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536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5월 21일 오후에 경찰은 오클랜드 출신의 마…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3,079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에 갇힌 뉴질랜드인들을 귀국시키는 작전이 시작됐다.5월 21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첫 번째 …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342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링턴은 공공기관 구조 조정의 여파로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직업소개 회사인 ‘Robert Walters’의 보고서에…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858 | 2024.05.21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huia)’의 깃털 하나가 경매에서 4만 6,000달러가 넘는 거액에 팔렸다.‘Webb's Auction House’에 따르…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5,161 | 2024.05.20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한 여성이 강제 출국되어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가 모습을 감추…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3,377 | 2024.05.20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수 있는 PayWave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항상 수수료가 발생한다.이제 대부분의 결제 기계에는 수수료(Surc… 더보기

정점 도달 전, 추가 2만 6000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3,492 | 2024.05.20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추가로 26,000명이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뉴질랜드통계청(Stats NZ)의 3월 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폭우에 대비

댓글 0 | 조회 2,339 | 2024.05.20
아열대 저기압 기상 전선이 접근함에 따라 북섬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NIWA Weather는 X에 기압이 낮아 적어도 화요일까지 북섬 대부… 더보기

박하영 North Harbour Stroke Play Championship에서 …

댓글 0 | 조회 1,789 | 2024.05.20
뉴질랜드에서 훈련중인 박하영(16세.함평골프고)은 19,20일 열린 노쓰 하버 스트로크 챔피언십에서 72,69,74타를 기록하여 3타차로 여유있게 뉴질랜드 국가대… 더보기

영국 슈퍼마켓, 뉴질랜드 양고기 시범 판매로 반발

댓글 0 | 조회 1,807 | 2024.05.19
영국의 한 식료품 체인점은 39개 매장에서 100% 영국산 양고기를 대신해 뉴질랜드산 양고기를 판매하려고 시도하면서 화가 난 농부들의 반발을 샀다.영국의 모리슨 … 더보기

경찰, '번호판 인식 카메라'의 이미지 다양하게 사용

댓글 0 | 조회 1,513 | 2024.05.19
경찰은 수천 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자동차 번호판 이미지가 어떤 목적으로든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해 경찰이 자동 번호판 인식(ANPR:… 더보기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 정부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 원해

댓글 0 | 조회 736 | 2024.05.19
뉴질랜드 정부는 살아있는 동물 수출 금지령을 엄격한 기준으로 해제하기를 원하고 있다.정부는 매우 높은 기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살아있는 동물 수출이 진행되지 않을 … 더보기

NZ과학자들, 꿀벌 무리 질병 AFB 종식 연구

댓글 0 | 조회 706 | 2024.05.19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파괴적인 꿀벌 무리 질병인 AFB 종식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TVNZ에서 보도했다.과학자들은 뉴질랜드 양봉가들이 두려워하는 병원균인 A… 더보기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2,346 | 2024.05.18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은 사람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사기꾼들은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자의…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2,276 | 2024.05.18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골프 상점에서 밤새 불이 났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소방 및 비상 대변인은 여러 통의 신고…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1,153 | 2024.05.18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피오르드랜드, 센트럴오타고 남부 호수, 캔…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566 | 2024.05.18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테 코헤코헤(Te Kohekohe)에 더 많은 유닛 오픈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카이코헤에서 진행 중인 2,000만 달러 이상…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655 | 2024.05.18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대출 금리를 일부 인하했다. 이 은행은 지난주 단기 금리 인하에 이어 장기 모기지 금리도 내렸다.3년 만기 금리는 6.65%…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591 | 2024.05.18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중앙은행은 다음 주 OCR(공식 금리)을 검토하며 …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3,020 | 2024.05.17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를 떠난 시민권자와 반대로 입국한 시민권자를 차감한 ‘순이민자’가 처음으로 연간 마이너스 5만 명 선을 넘었다.5월 1…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739 | 2024.05.17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ton) 지역의 100헥타르가 넘는 규모에 세워지는 태양광 발전단지(solar farm) 건설에 대한 자원동의서가 최종 발급됐…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530 | 2024.05.17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된 전염병으로 2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한꺼번에 불에 태운 뒤 양봉업계 단체가 생계가 위태롭다고 호소했다.랑기오라 인근에 …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1,050 | 2024.05.17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스쿠터를 몰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해안까지 달리는 암기금 모금 행사인 ‘트랜즈 알파인 스쿠터 사파리(Tranz Alpine …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791 | 2024.05.17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는 최대 50개의 신규 또는 전환된 차터 스쿨이 2024년 예산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차터스쿨(Charter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