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0 개 1,397 노영례

f8bf71a31da1a01e86d8574ab2df8e60_1719197171_8547.png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주로 테이크아웃 음식, 약품, 자동차 구입에 $27,000 이상을 쓴 한 여성이 불과 몇 달 만에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후 모든 것을 돌려받으려고 노력했다.


그 여자는 그 남자가 피트니스 대회를 마친 후에도 합의한 대로 돈의 일부를 갚지 않자 그 남자를 분쟁 재판소에 고소했다. 


최근 공개된 결정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은 두 사람은 2023년 2월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났지만 친구 관계라고 밝혔다.


여성은 남성이 재정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임대료, 음식, 약품, 자동차 구입 등을 돕기 위해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한 그가 피트니스 대회를 마친 후 돈을 상환하기로 동의했지만 관계가 악화되었고 법원에 따르면 그는 돈 상환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에게 빚진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남성의 시도에는 그가 재판소에 제출한 녹음이 포함되었으며, 그 기록에서 남성은 그 여성에게 그녀가 그에게 빚진 금액이 얼마인지 물었다.


재판소는 여성이 "숟가락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 추측하면 1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등 베팅 손실의 맥락에서 큰 금액이 언급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화는 분명히 농담이었고 빚진 돈에 대한 언급은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재판소는 말했다.


남성은 여성이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돈이 선물이거나 여성에게 운동 계획을 제공한 데 대한 보상이거나 여성이 음식 배달 서비스에서 일할 때 그녀를 돕는 데 대한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제공한 피트니스 계획에 대해 여성이 $2000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그 여성은 4월에 그 계획에 대해 $1000를 지불했음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재판소는 피트니스 계획의 가치를 입증할 만한 어떤 것도 제공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 남자는 그녀에게 차 값을 지불할 빚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5,000달러짜리 자동차 가격의 절반을 지불했다고 주장했지만 그 여성은 판매자에게 구매 가격 전액을 지불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이 여성은 2023년 2월부터 6월 사이에 자신의 계좌에 총 $10,470를 지급한 증거를 제공했다. 은행 명세서에 따르면 그녀는 자동차 구입과 남성의 약값 지불을 위해 $10,000의 대출을 받아야 했다.


재판소는 그 돈이 빌려준 것인지 증여인지를 판단해야 했다.


 


여성의 재정 상황과 친구가 된 짧은 기간 동안 남성을 위해 그녀가 부담한 비용의 성격으로 인해 재판소는 그 돈이 선물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그 남성에게 $10,470를 갚아주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재판소는 음식, 특히 테이크아웃 비용으로 지출한 $16,985에 대한 그녀의 추가 청구를 기각했으며, 지출된 돈이 대출과 같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초에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를 계약 위반으로 분쟁 재판소에 고소하는 일이 있었다. 이유는 남자 친구가 계획대로 그녀를 데리러 가지 않아 콘서트에  가는 비행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그에게 새 비행기표 값을 지불하라고 했으나, 분쟁재판소에서는 그녀의 전 남자친구가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NZ, '호-뉴 영유아용 조제분유 공동 기준' 빠지기로...

댓글 0 | 조회 637 | 2024.08.06
뉴질랜드정부는 호주-뉴질랜드 영유아용 조제분유 공동 기준(Australia-New Zealand infant formula standard)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더보기

시신으로 발견된 노스랜드 여성, 차량 목격 제보 요청

댓글 0 | 조회 906 | 2024.08.06
경찰은 금요일 노스랜드 해변 근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8세의 조안나 마이 시오네-라우아키의 차량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시오네-라우… 더보기

'경기 둔화' 뉴질랜드, 녹색정책 접고 수출 민다…환경단체 반발

댓글 0 | 조회 1,211 | 2024.08.05
(서울=연합뉴스) 뉴질랜드 경제 둔화가 지속하자 작년 11월 출범한 보수 정권이 '녹색 정책'을 사실상 뒤로 미루고 수출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현… 더보기

7월 날씨 통계, 최고 기온 21.5도, 최저 기온 -8.9도

댓글 0 | 조회 948 | 2024.08.05
NIWA는 7월 월별 기후 요약을 발표하여 가장 온화한 한겨울을 보낸 곳과 가장 추운 곳을 공개했다.뉴질랜드 해양 연구소(NIWA:the National Inst… 더보기

오클랜드 강도 사건, 경비원 망치에 맞아 부상

댓글 0 | 조회 1,935 | 2024.08.05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에서 무기를 든 무리가 상점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한 경비원이 부상을 입었다.경찰 대변인은 1N… 더보기

이란 레바논에 있는 뉴질랜드인, "지금 떠나라"

댓글 0 | 조회 1,681 | 2024.08.05
뉴질랜드 정부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과 레바논의 뉴질랜드인에게 "지금 떠나라"고 촉구했다.뉴질랜드 정부는 레바논과 이란의 뉴질랜드인에게 선택권이 남… 더보기

생활비 위기, 일부 학생들 새 신발과 우비 구입 못해

댓글 0 | 조회 1,758 | 2024.08.05
전국의 어린이들 중 일부가 이번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에 적합한 신발이 없다고 한 사회 운동가가 말했다.지난해 KidsCan은 … 더보기

뉴질랜드 총리 "수학점수 충격"…연2회 성취도 평가 등 개혁 예고

댓글 0 | 조회 2,246 | 2024.08.04
(자카르타=연합뉴스) 뉴질랜드 정부가 초등학생 수학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 2회 시험을 치르는 등 교육 개혁을 예고했다.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 더보기

18세 청소년, 시속 200km 과속하다 걸려

댓글 0 | 조회 1,581 | 2024.08.04
사우스랜드의 한 번잡한 주 고속도로에서 18세 운전자가 제한 속도의 두 배 이상의 속도로 운전하는 것을 보고 고어 경찰관은 믿을 수 없어했다. 경찰은 8월 3일 … 더보기

중앙은행, 2030년까지 디지털 통화 도입 계획

댓글 0 | 조회 1,650 | 2024.08.04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30년까지 정부 지원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를 도입할 계획이다. 실제 지폐와 동전과 함께 유통될 디지털 현금 사용을 … 더보기

해밀턴의 가든, 외지 방문객 9/18부터 입장료 내야...

댓글 0 | 조회 2,305 | 2024.08.04
와이카토 해밀턴 가든 테마 구역이 외지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9월 18일부터 해밀턴 시민이 아닌 사람은 누구나 $20달러의 입장료를 내야… 더보기

오클랜드, 보트 전복 후 남성 5명 구조돼

댓글 0 | 조회 743 | 2024.08.04
토요일 아침 푸케투투 섬(Puketutu Island) 근처에서 보트가 전복된 후 5명의 남성이 구조되었고, 예방 조치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이 그룹이 … 더보기

사우스랜드 보트 전복, 2명 구조, 사망자 3명

댓글 0 | 조회 659 | 2024.08.04
토요일 오후 인버카길 서쪽에서 보트가 전복되어 사망자가 3명 발견되었다.토요일 두 명이 발견되어 구조되었고, 그중 한 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오후 늦게 3명이 사… 더보기

불법 쓰레기 투기 '이름 밝히고 창피주기', 일부 성공

댓글 0 | 조회 3,191 | 2024.08.03
사우스 오클랜드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은 지역에서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독특한 '이름 밝히고 창피주기(name and shame)' 접근 방식을 취했다. 모든 사… 더보기

아파트 개발업체 Du Val Group 경영 관리, FMA 조사

댓글 0 | 조회 1,428 | 2024.08.03
오클랜드 아파트 개발업체 Du Val Capital Partners Limited와 Du Val Group 내 여러 법인이 금융 시장 당국의 요청에 따라 고등 법… 더보기

남극의 드문 기상 교란, 뉴질랜드 비정상적인 추위

댓글 0 | 조회 2,960 | 2024.08.03
남극 상공의 드문 기상 교란으로 뉴질랜드에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계속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NIWA에 따르면 매년 겨울이면 극지방 소용돌이라고 알려진 폭… 더보기

웨어하우스, 사모펀드 그룹과 매수 협상 '진행 안 함'

댓글 0 | 조회 1,076 | 2024.08.03
웨어하우스 그룹(The Warehouse Group)은 설립자 스티븐 틴달 경과 호주 투자 관리자 아다만템과 제안된 인수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 더보기

불법 도박 게임 호스트, 약 62만 달러 몰수 명령받아

댓글 0 | 조회 1,051 | 2024.08.03
웰링턴 고등 법원은 불법 도박과 자금 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로어 헛(Lower Hutt) 남성에게 약 62만 달러를 몰수하도록 명령했다.토마스 매케이 타… 더보기

'코로라 펭귄 죽이지 않도록' 개 훈련 시범 실시

댓글 0 | 조회 398 | 2024.08.03
웰링턴의 코로라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시범 훈련 과정이 처음으로 보존부에서 시범 실시되었다.이 훈련의 목표는 새 회피 훈련을 통해 개가 작은 푸른 펭귄에게 접근할… 더보기

맥주병 뚜껑 삼킨 남성 3명, "기억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703 | 2024.08.02
캔터베리에 사는 3명의 남성이 3개월 동안 같은 특이한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 모두 술을 많이 마시는 동안 실수로 맥주 병 뚜껑을 삼킨 것이었다.뉴질랜드 의학 … 더보기

Family Start 자금 삭감, 107명 실직 예상

댓글 0 | 조회 2,235 | 2024.08.02
2세 미만 아동의 가족을 지원하는 전국적 프로그램인 Family Start는 오랑아 타마라키(Oranga Tamaraki)가 예산을 조정하면서 1,400만 달러의… 더보기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 9월 9일부터 5일간 폐쇄

댓글 0 | 조회 1,684 | 2024.08.02
오클랜드의 스카이시티 카지노는 이전 고객에 대한 호스트 책임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후 다음 달에 5일간 폐쇄된다.스카이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Sk… 더보기

노스랜드, 금요일부터 폭우 주의보

댓글 0 | 조회 1,382 | 2024.08.02
북쪽의 느리게 움직이는 저기압 시스템이 일요일 또는 월요일 이른 아침까지 뉴질랜드 북부에 많은 비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보되었다.노스랜드 지역에는 8월 2일 금요일…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위원회, 오클랜드 수영장 민영화 반대

댓글 0 | 조회 1,256 | 2024.08.02
오클랜드 카운슬은 타마키 마카우라우 지역 위원회의 모든 의장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장과 레저 센터를 민간 기업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오타라-… 더보기

'글루텐 들어있을 가능성', 무글루텐 수프 믹스 리콜

댓글 0 | 조회 685 | 2024.08.02
Wilson Consumer Products Ltd는 글루텐이 들어있을 가능성으로 인해 King brand Traditional Soup Mix Gluten F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