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오클랜드 공항으로 향하는 여행객은 새로운 아울렛 센터 오픈으로 지연이 발생하므로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한다.
공항 옆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센터인 마나와 베이(Mānawa Bay)가 목요일에 오픈했다.
오클랜드 공항 대변인은 터미널로 가는 교통을 우선시하기 위해 임시 도로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미 워드 크레센트(Jimmy Ward Crescent)는 일시적으로 통행이 금지되고 닉슨 로드(Nixon Road)는 남쪽으로 가는 교통이 금지된다.
공항 대변인은 이번 주말에 공항으로 향하는 여행객은 일부 도로 폐쇄로 차가 밀릴 수 있으므로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로 네트워크의 일부 도로에 임시 변경이 포함되는 등 오클랜드 공항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항 대변인은 오클랜드 공항 주변의 일부 도로에 대한 통제는 목요일에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 마나와 베이(Mānawa Bay)가 오픈하면서 터미널로 가는 교통을 우선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평소보다 더 붐빌 수 있기 때문에 공항 주변 도로를 우회 도로로 이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중 교통을 우선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Puhinui 역에서 공항 링크 버스를 타거나 도심에서 직접 Skydrive 버스를 탈 수 있다고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조언했다.
마나와 베이(Mānawa Bay) 웹사이트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도심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마나와 베이(Mānawa Bay)에서는 쇼핑객을 위해 추가 주차 공간이 마련될 것이며, 일부 주차장은 센터까지 도보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야 할 수 있다. 주차장과 센터를 오가는 무료 버스는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