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번 주 초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서 6시간 동안 음주 단속을 벌인 결과, 알코올 한도를 초과한 혐의로 운전자 4명이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Canterbury Impairment Prevention Team이 운영하는 음주단속 검문소는 목요일에 도심에 배치되었다.
지난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 사이 6시간 동안 운전자 4명이 알코올 법적 한도를 초과해 단속에 걸렸다. 이들 중 한 운전자는 법정 한도의 3배를 초과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벤 러더퍼드 경감은 시민들이 경찰이 낮에 검문소를 운영하는 이유를 종종 묻는다고 말했다. 그는 낮 시간의 음주단속에서 4명의 음주운전자가 단속에 걸린 것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라며,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나 음주운전은 위험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벤 러더퍼드 경감은 경찰이 도로에서 예방할 수 있는 사망을 너무 많이 보고 있으며, 하루 중 어느 시간에나 음주운전과 같은 고위험 행동을 단속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에서도 여러 도로에서 예고없는 음주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9월 20일 금요일 밤에는 차들이 많이 오가는 노스쇼어 오네와 로드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