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낮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실시되는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s Time)’가 주말인 9월 29(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28일(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리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당겨 조정해 놓으면 다음 날 아침부터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림 참조)
일명 ‘서머타임’이라고도 불리는 일광절약제는 내년 4월 첫 번째 주말인 4월 6일(일) 새벽 3시에 해제된다.
한편 현재 한국보다 3시간 빠른 시차 역시 일광절약제가 시작되면 4시간으로 1시간이 더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