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라(Fonterra)에서 주주에게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본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폰테라의 수정된 비즈니스 전략은 고성능 원재료와 식품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여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정되었다.
이 회사는 자본 평균 수익률 목표를 9%-10%에서 10%-12%로 높였으며, 새로운 배당 정책으로 이전의 40%-60%에서 60%-80%로 늘려서 배당할 계획이다.
폰테라 최고경영자 마일스 허렐은 회사의 유제품 재료에 대한 거래 역량을 강화하여 농장 유제품 가격(Farmgate Milk Price)과 수익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서 식품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폰테라 회장 피터 맥브라이드는 새로운 전략이 농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협동조합이 농장주를 대신하여 안정성을 제공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동시에, 농장주가 Fonterra에 투자한 우유와 자본에서 얻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피터 맥브라이드 회장은 새로운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협동조합에 계속 투자하면서 소유주에게 수익을 늘릴 수 있고, 최근 몇 년 동안 열심히 구축한 재무 규율과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략 개정은 앵커(Anchor)와 메인랜드(Mainland)를 포함한 폰테라의 소비자 브랜드와 스리랑카 및 호주 기업 매각을 검토하는 결정 이후에 나온것이다.
폰테라 최고경영자 마일스 허렐은 목적에 맞는 자산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상당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며,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하면서 이러한 투자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사업을 매각하면 주주에게 상당한 자본 수익을 돌려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