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카길, 열차에 치여 사망한 남성 '시민 제보' 요청

인버카길, 열차에 치여 사망한 남성 '시민 제보' 요청

0 개 583 노영례

경찰은 월요일 저녁 인버카길에서 열차에 치여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월요일 오후 5시경, 타인 스트릿(Tyne Street)과  네스 스트릿(Ness Street) 교차로에 있는 철도 보행자 건널목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했으며, 엘스 로드(Elles Road)에 위치한 선로 및 철도 건널목은 자정 무렵 다시 개방되었다.


화요일 경찰 업데이트에서 스튜 하비 경감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인내심에 감사하며, 경찰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105.police.govt.nz에 접속해 ‘Update Report’를 클릭하거나,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로 연락하면 된다. 사건 파일 번호는 250318/0023이다.


이번 사망 사고는 한 주 사이 열차에 치여 보행자가 사망한 두 번째 사고이다. 지난 수요일, 13세 소녀 사리 모턴이 마타마타 칼리지(Matamata College) 근처에서 열차에 치여 사망했으며, 이 사망 사건 역시 경찰이 조사 중이다.


 


7f2af7d32801fcf53fd27c4b376a82d6_1742328997_6378.jpg
 

오클랜드, 기차 충돌한 차량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73 | 2025.04.05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펜로즈(Penrose) 지역에서 기차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다.경찰은 오후 2시경 펜로즈의 모리스 로드(Mauric… 더보기

실종 수영객? 알고 보니... 거위 떼였다

댓글 0 | 조회 675 | 2025.04.04
“물에 빠진 사람이 있어요!” 지난 3월 18일 오전, 뉴질랜드 타우랑가(Tauranga)의 한 해안가. 긴급 상황을 알리는 시민의 신고에 경찰과 구조대가 일사불… 더보기

한쪽 팔로 이룬 기적 – 76세 골퍼의 두 번째 홀인원

댓글 0 | 조회 491 | 2025.04.04
한쪽 팔만으로 골프를 치는 76세의 뉴질랜드 남성이 인생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해 지역 사회에 감동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퀸스타운에 거주하는 에라스무스(라스)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82호 4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445 | 2025.04.04
오는 4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 더보기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 폭우, 정전, 홍수,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2,971 | 2025.04.04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에 날씨 감시 및 경보가 발령되었다. 모든 걸프 하버 페리가 취소되었으며 대체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오클… 더보기

모든 조약 원칙 법안 제출서, 공식 기록에 포함하기로...

댓글 0 | 조회 439 | 2025.04.04
뉴질랜드 국회는 만장일치로 조약 원칙 법안(Treaty Principles Bill)에 대한 모든 제출서를 공식 기록에 추가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ACT당 소속… 더보기

넬슨 병원, 이번엔 수술 병동에 말벌 출몰 문제

댓글 0 | 조회 559 | 2025.04.04
넬슨 병원의 한 수술 병동 직원들이 지난주 하룻밤 사이 약 30마리의 말벌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의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한 환자 안전 우려가 제기… 더보기

해외 승인 약품, 뉴질랜드 승인 절차 대폭 간소화

댓글 0 | 조회 741 | 2025.04.04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에서 승인받은 의약품에 대한 국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승인했다.2026년 초부터, 특정 해외 국가에서 승인된 의약품은 뉴질랜드에서도… 더보기

오클랜드, 15년 만에 가장 건조한 3월 기록

댓글 0 | 조회 617 | 2025.04.04
오클랜드가 15년 만에 가장 건조한 3월을 기록하면서, 오는 6월부터 강제 급수 제한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후누아(Hūnua) 및 … 더보기

가장 시급한 병원 수리의 40%, 진행 안 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909 | 2025.04.03
병원의 노후화된 수도관과 전력 시스템 문제에 대한 첫 조사가 이루어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장 시급한 보수 공사 중 40% 이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 더보기

19개월 기다린 전문의 진료, 결국 사비로 수술받은 여성

댓글 0 | 조회 2,210 | 2025.04.03
넬슨(Nelson)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극심한 통증을 견디며 19개월 동안 병원에서 전문의 진료를 기다렸지만, 결국 개인 병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 더보기

마운트 이던 교도소의 수감자 사망, 경찰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853 | 2025.04.03
오클랜드의 마운트 이던 교도소(Mt Eden Corrections Facility)에서 한 수감자가 사망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마운트 이던 교도소의 총괄 … 더보기

Kāinga Ora 조직 개편, 600여 직책 감축 추진

댓글 0 | 조회 901 | 2025.04.03
뉴질랜드 공공 주택 기관 카잉아 오라(Kāinga Ora)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600개 이상의 직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구조 조정에는 현재 공… 더보기

금요일까지 폭풍우, 일부 지역 '하루에 한 달치 폭우'

댓글 0 | 조회 1,768 | 2025.04.03
뉴질랜드 전역을 강타하는 폭풍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만에 한 달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기상청(MetService)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올해 …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역에서 전복됐던 보트, 고래 충돌이 원인

댓글 0 | 조회 623 | 2025.04.03
지난 2022년 카이코우라 해역에서 전복되어 5명의 사망자를 낸 보트가 고래와 충돌했으며, 희생자들은 연료로 오염된 선체 내부에 갇혔다는 사실이 교통 당국의 조사… 더보기

강도 사건 후, 도난 차량 강에 가라앉아

댓글 0 | 조회 621 | 2025.04.03
경찰은 이번 주 초 테 아와무투(Te Awamutu)에서 도난 차량이 둑 아래로 추락해 강에 가라앉은 강도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를 찾고 있다.지난 화요일 새벽 2… 더보기

근로자 절반 이상 “자기가 선택한 직업을 후회한다”

댓글 0 | 조회 1,775 | 2025.04.02
뉴질랜드 근로자의 절반 이상(54%)이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후회하며 시간이 가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취업 웹사이트인 ‘Seek’의 … 더보기

40대 남성 “경찰차 잇달아 들이받아 경찰관 5명 부상”

댓글 0 | 조회 1,343 | 2025.04.02
차를 몰고 경찰차 3대를 들이받아 5명이나 되는 경찰관을 다치게 한 남성이 붙잡혔다.사건은 4월 1일 오후 5시 30분이 되기 직전, 북섬 남부 로어 헛의 에프니… 더보기

이번 주말부터 일광절약제(서머타임) 해제

댓글 0 | 조회 2,603 | 2025.04.02
이번 주말에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가 종료된다.여름철 낮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9월 29일(일) 새벽 2시부터 시작했던… 더보기

불난 집에서 주인 구한 반려견

댓글 0 | 조회 1,348 | 2025.04.01
불이 난 집에서 잠자던 주인을 구한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크라이스트처치의 비숍데일(Bishopdale)에 사는 피터 맥미칸(Peter Mcm… 더보기

마약 밀매로 호화판 생활 즐겼던 갱단 리더

댓글 0 | 조회 2,303 | 2025.04.01
마약을 밀매하면서 호화 생활을 했던 갱단 리더에게 7년 7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크라이스트처치의 리키 마이클 테 랑기 포아(Ricky Michael Te Ran… 더보기

여전히 유행 중인 코비드-19 바이러스

댓글 0 | 조회 1,732 | 2025.04.01
팬데믹이 시작된 지 어느덧 5년이나 지나갔지만 코비드-19 바이러스는 여전히 건재하면서 매주 사망자를 내고 있다.4월 1일 나온 보건 당국 자료에 따르면, 이 바… 더보기

험준한 계곡에서 익사한 외국 사냥꾼

댓글 0 | 조회 894 | 2025.04.01
6년 전 서던 알프스 산맥에서 사망한 덴마크 출신의 남자 사냥꾼이 익숙하지 않은 지형에서 폭우 이후 강을 건너다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검시관의 보고서가 … 더보기

애시버턴 시청 “공중화장실 파손 잦아, 유료화장실 도입 검토”

댓글 0 | 조회 822 | 2025.04.01
중부 캔터베리 지역에서 공중화장실 기물이 파손되고 물품을 훔쳐 가는 사건이 잇따르자 화장실을 유료로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지역 납세자들은 지난 2년간 화장실과 관… 더보기

웰링턴 로즈니스, 주택에서 2명 숨진 채 발견

댓글 0 | 조회 702 | 2025.04.01
웰링턴 로즈니스(Roseneath) 지역의 한 주택에서 두 사람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헤일리 라이언 수사관에 따르면, 경찰은 월요일 밤 10시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