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와 남부에 강풍 예보, 일부 지역 시속 120km 돌풍

중부와 남부에 강풍 예보, 일부 지역 시속 120km 돌풍

0 개 3,596 노영례

ad1859dbde621bd85fb95886cfff469f_1744059354_1119.jpg
 

MetService에 따르면 화요일에 채텀 제도를 포함한 중부 및 남부 뉴질랜드 전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저기압이 사우스 아일랜드를 가로질러 이동하여 동부 오타고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뱅크스 반도에 강풍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노출된 지역에서는 남서풍이 최대 시속 120km까지 불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내내 캔터베리에서 발클루타 남쪽의 동부 오타고까지 사우스 아일랜드의 동부 해안을 따라 바람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MetService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해 나무와 전선이 손상될 수 있으며, 특히 높은 차량과 오토바이의 경우 운전이 어려울 수 있다.


북섬과 남섬 일부 지역과 채텀 제도에 풍속 감시가 발령되었다.


강풍 주의보

타라루아 지구를 포함한 와이라라파, 또한 헤이스팅스 주변과 남쪽의 호크스 베이 지역은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웰링턴과 말버러 사운드 지역은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투에카 북서쪽 태즈먼 지역은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부 오타고 지역은 화요일 오전 3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뱅크스 반도를 제외한 더니든과 노스 오타고, 캔터베리 평원, 크라이스트처치의 해안 지역은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텀 제도는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었다.


 


카피티 코스트, 높은 파도 

MetService의 기상학자 클레어 오코너는 화요일 아침 카피티 코스트(Kāpiti Coast)에서 높은 파도가 형성되어 카피티 섬 북쪽 해안에서 5m, 섬 남쪽에서 3m까지 파도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오타키에서 피피누이 포인트까지 해안에 강한 파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파도는 화요일 오전 늦게 또는 오후 일찍 정점을 찍은 후 완화될 것이라고 오코너는 말했다.


폭우와 뇌우도 예상되었지만 파도가 완화되고 해안은 오후에 햇살을 볼 수도 있다고 기상학자는 전망했다. 


남풍이 불면서 밤새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ad1859dbde621bd85fb95886cfff469f_1744059525_9362.jpg
 

북섬 하단 지역 강풍 피해,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차에 부딪혀

레빈과 와이카와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날아갔다는 보고가 있었다.

레빈의 State Highway 1이 차량에 나무가 쓰러진 후 폐쇄되었다.


MetService에 따르면 레빈과 웰링턴에 매우 강한 바람과 뇌우가 있었다. 


Metlink 웹사이트에 따르면, 화요일 아침 도시와 이스트본을 연결하는 웰링턴 항구 페리 서비스가 날씨로 인해 취소되었다.


레빈과 와이카와의 강풍 피해

소방 및 비상사태는 레빈과 와이카와에서 나무를 쓰러뜨리고 지붕이 날아간 강풍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대응하고 있다.


소방 및 비상사태에 따르면 소방차 4대가 출동했으며 레빈의 State Highway 1은 나무가 차량에 쓰러진 후 폐쇄되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차량들은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ad1859dbde621bd85fb95886cfff469f_1744059448_8658.jpg

▲4월 8일 화요일 오전 8시 50분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그린스톤은 모두 ‘나이 타후’ 소유, 불법 채굴은 범죄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3
불법적으로 획득한 것으로 보이는 수백… 더보기

첨단 기술로 외래종 말벌 퇴치한다

댓글 0 | 조회 481 | 2025.12.03
침입 외래종 ‘말벌(hornet)’을… 더보기

NZ 70대 요트맨 “세계 일주 중 윈치 사고로…”

댓글 0 | 조회 508 | 2025.12.03
요트를 몰고 세계 일주 여행 중이던 … 더보기

블랙 프라이데이 “지난해보다 소매 매출 감소한 듯"

댓글 0 | 조회 460 | 2025.12.03
지난주였던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더보기

메스암페타민 공급망 수사, 헬스엔젤스 갱단 연계로 북부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164 | 2025.12.03
태스먼 경찰은 태스먼과 오클랜드를 잇…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완벽한 구매 조건에도 구매자들 ‘버티기’ 지속

댓글 0 | 조회 1,711 | 2025.12.03
2025년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구매자… 더보기

뉴질랜드, 12월 1일부터 오픈뱅킹 본격 시행

댓글 0 | 조회 2,601 | 2025.12.03
뉴질랜드가 12월 1일부터 대형 은행… 더보기

AI, 이미 임금의 12% 대체 가능…뉴질랜드 HR에 ‘조용한 충격’

댓글 0 | 조회 1,216 | 2025.12.03
MIT의 대규모 노동시장 시뮬레이션 … 더보기

뉴질랜드, 주거비 대비 소득 가장 낮은 지역은?

댓글 0 | 조회 2,688 | 2025.12.03
2025년 뉴질랜드에서 주거비 대비 … 더보기

건축비용 소폭 상승, 목재·외장재 가격 인상 영향

댓글 0 | 조회 737 | 2025.12.03
2025년 4분기 뉴질랜드 주택 건축… 더보기

오클랜드 센트럴, 1년간 주택 가격 4.8% 상승…도심 지역 활황

댓글 0 | 조회 988 | 2025.12.03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의 주택 시장이 … 더보기

블랙프라이데이, 2025년 소비 감소로 소매업 회복 지연

댓글 0 | 조회 979 | 2025.12.03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 뉴질랜드 소… 더보기

파에오라 기업, 이주노동자 착취로 15만 달러 이상 벌금

댓글 0 | 조회 759 | 2025.12.03
파에오라에 위치한 기업이 이주노동자를… 더보기

로토루아의 숨겨진 보석, ‘Hot’n Cold Stream’ 무료로 즐기는 천연 …

댓글 0 | 조회 1,358 | 2025.12.03
로토루아(Rotorua)는 뉴질랜드를… 더보기

12월 2일 화요일, NZ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06 | 2025.12.03
도로변 마약 검사 시범 운영 착수, … 더보기

뉴질랜드, 타운하우스 중심으로 주택 건설 회복세

댓글 0 | 조회 1,592 | 2025.12.02
뉴질랜드의 주택 건설 시장이 회복 국… 더보기

경제 회복, 아직도 불안정…뉴질랜드 기업 도산 급증

댓글 0 | 조회 1,317 | 2025.12.02
뉴질랜드 경제 회복이 점차 신호를 보…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시장, 고가 주택 구매자들 시장 복귀로 활황

댓글 0 | 조회 1,053 | 2025.12.02
오클랜드 주택시장이 경제활동 회복의 … 더보기

“숨바꼭질” 끝에 경찰 승…도주 용의자, 침대 밑서 체포

댓글 0 | 조회 1,055 | 2025.12.02
오클랜드 북부 브라운스 베이(Brow… 더보기

오클랜드, ‘클린테크 트렉’으로 청정기술 허브 부상

댓글 0 | 조회 692 | 2025.12.02
뉴질랜드 유일의 수소버스를 타고 오클… 더보기

뉴질랜드 ‘집 소유’ 여전히 꿈이지만, 85%는 “희망을 포기했다”

댓글 0 | 조회 2,147 | 2025.12.02
뉴질랜드에서 집을 소유하는 것은 여전… 더보기

연말 빚의 후유증, 2026년을 위한 가계 재정 점검 시급

댓글 0 | 조회 1,041 | 2025.12.02
뉴질랜드 가정들은 연말 연휴 이후 빚… 더보기

뉴질랜드, 지방의회 세금 인상률 4% 제한…오클랜드 시장 “대형 사업 위협”

댓글 0 | 조회 1,077 | 2025.12.02
뉴질랜드 정부가 지방의회가 연간 세금… 더보기

50억 달러 투입, 테아타투에 NEW WORLD 대형 슈퍼마켓 개점

댓글 0 | 조회 1,369 | 2025.12.02
오클랜드 테아타투 반도 지역에 50억… 더보기

뉴질랜드 여름, 사진 찍기 좋은 꽃길 10곳

댓글 0 | 조회 1,153 | 2025.12.02
뉴질랜드의 여름은 어느 날 갑자기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