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읽고 쓰는 능력을 이해하고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가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4세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Gillon 교수는 Better Start 프로그램이 음운체계 교육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들의 읽기 능력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 말에 읽기에 어려움을 가진 어린이는 6%이며 음운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이는 26%라고 말했다.
교육관계자들과의 논의 결과 프로젝트는 취학 전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어졌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4세 어린이 100명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말하기가 또래보다 느리고 건강상 문제 또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라고 말했다.
Better Start 프로젝트는 어린이 비만과 정신건강 문제도 포함하고 있어서 여러 대학들의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프로젝트에 10년 동안 3천4백만불을 지원한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바로가기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